한탄강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연천 푸르내 마을은 266가구가 사는 큰 마을입니다. 마을에서 키운 감자, 오이, 토마토 등 청정 농산물을 가지고 맛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어 가족이나 단체 모임, 학교 등에서 온 체험객들로 항상 북적인답니다.체험관은 1층에 식당과 강당, 2층에 체험객 숙소 9개실, 3층에 회의 및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체험관 앞에는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자연휴양림을 갈 필요가 없을 정도지요.       

마을 논뚝길을 걸어서 ~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는 푸른 들판에 청정지역 농산물이 싱그럽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정경이 펼쳐진 녹색 농촌 체험학습장.

주상절리와 현무암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지오빌리지 푸르내마을에서 자연과 조화를 느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며,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인성도 무럭무럭 가꿀 수 있는 연천 최고의 팜스테이 마을입니다.

한탄강의 속살을 들여다보다 연천 푸르내마을

푸르내마을의 동쪽에는 종현산이 자리했고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인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른다. 

벌판에는 농산물이 풍요롭게 자란다.

푸르내마을에는 물밀 듯이 내려오던 용암이 굳어진 베개용암의 흔적이 남아 있어 독특하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기는 푸르내마을은 사계절 신나는 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메기와 미꾸라지를 잡고, 오이와 토마토를 수확하고, 산지의 농산물로 맛있는 밥상을 차려 먹는다.

오이를 따다가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삼색소박이가 입맛을 돋운다.

마을 가까운 곳에서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베개용암의 절경을 볼 수 있고, 한탄강 관광지가 약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한탄강 관광지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이 있어 둘러볼 만 하다. 전곡 현무암의 퇴적층에서 약 4천 점의 석기가 발견되었으며 동아시아 지역만의 독특한 석기도 있다.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캐빈하우스, 야생화 단지까지 조성이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