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농업의 비전과 우리농산물의 세계화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빗돌배기 마을

빗돌배기마을

'배기'는 '아래'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빗돌로 이루어진 동산 아래에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빗돌배기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빗돌배기마을에서는 생산, 수확,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타기 등의 분야로 이루어진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백월산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 문의 및 안내

    산림녹지과 055-225-4460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당나라의 황제가 이름을 내린 산, 백월산(白月山) *
창원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된 산들이 이어지다 갑자기 우람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이산이 해발 400m의 백월산이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그 연원이 실려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花山)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백월산의 이름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탑상편의
‘남백월이성 노힐부득 달달박박조’에, “산명은 당 황제의 정원에 판 연못에 하얀
보름달이 떠서, 그 속에 산 모습이 비쳤기 때문에 이름을 백월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 백월산에 전하는 전설 *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사자는 천하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白月山)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 한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홈페이지

창원 문화관광 http://culture.changwon.go.kr

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