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1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채마을입니다.
산과 물, 공기가 맑아 푸름이 더 하고, 40가구가 채 안되는 아담한 마을이며, 마을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전해지는 것이 없지만,
18세기 중반 시인으로 이름을 떨친 '삽교 안석경'선생이 은거하면서부터 '삽교'로 불러진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기산에 올라 산채마을을 내려다 보면 그 형상이 마치 표주박 같아서 유명한 화가가 그린 산수화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을 초입에서 물길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첩첩산중에 집집들이 마지 점찍어 놓은 양 드문드문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채마을의 겨울풍경은 여느 산속의 풍치와는 다르며, 눈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겨울풍경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마을이름처럼 다양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으며, 갖가지의 산나물을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산나물로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농작물경작체험, 전통문화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채마을은 새농촌우수 마을로 선정된데다 숙박이 가능한 체험마을로써 다양한 체험과 함께 편안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산채+녹색농촌체험이 어우러진 청정 생태 체험관광지 횡성 산채마을 가족 또는 동호인들끼리 모처럼 푸른 자연에서 맘껏 뒤어도 보고 다양한 농촌을 체험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래도록 기억되는 여행. 산채마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삽교라는 지명은 조선중기 삽교 안석경선생이 이곳에 은거를 시작하면서 붙여진 지명으로
마을에는 곳곳에 삽교선생의 관련 이야기가 전해져오고있으며 10월 초삼일에 선생의 추모제가 열린다.
삽교리는 동경 128도 15‘45 북위 37도32’03에 위치하고 있으며 둔내면사무소에서 동북지역에 약 10Km 지점에 있고, 40여가구에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으며 고랭지채소와 산채류를 주로생산하는 농업이 발달되어있다.
지역이 태기산에 이르는 산지지역에 접하고 있기 때문에 둔내면 지역내에서 가장 고지대에 속하며 평지는 거의 없고 마을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계곡천 주변에 비교적 경사도 낮은 지역이 형성 이곳을 농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임야이고 소수의 답이 있었으나 전환사업으로 유일하게 논이 한필지도 없는 마을이다.
해발이 600M 이상의 심심 산골의 수려한 계곡과 방대한 산림 ( 국유림 ) 의 자원이 풍부하고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이 통과하고 있으며 이런자연을 잘보전하여 환경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받았다.
[주요 체험]
* 곤드레나물
[연계 관광자원]
* 숲체원, 청태산 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