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남 아산시
문의 및 안내
아산시청 1577-6611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천안시, 서쪽은 당진시, 남쪽은 예산군과 공주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542.31㎢이며 총인구가 294,012명(2015년 1월 기준)에 이른다. 2읍 9면 6개동으로 되어 있다.
* 자연환경
차령산맥이 아산시의 남부를 지나 높은 산지를 형성하며 남부의 산지에는 광덕산, 망경산, 봉수산, 설화산, 배방산 등이 있고, 북부에는 영인산, 고령산, 연암산 등이 있을 뿐,
대부분 저산성 구릉이 발달되었다.
지대가 낮은 서북부에는 아산만이 내륙 깊이 반입하여 있고, 아산만으로 유입하는 삽교천과 안성천의 하구에 인공호수인 삽교호와 아산호가 있다.
하천으로는 아산만에 흘러드는 곡교천, 삽교호로 들어가는 무한천, 아산호로 유입되는
둔포천 등이 있으며 이들 하천 유역에 탕정평야 등의 넓은 퇴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 역사
고대 - 삼국시대에 신라의 영역이 된 뒤 경덕왕때 음봉현으로 개칭되어 탕정군의 영현이
되었다. 한편 신창은 백제때 굴지현이라 하였고 신라의 영역이 되면서 기량현으로 고쳐 탕정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 음봉현은 고려 초에 인주로 고치고, 1018년(현종9)에는 천안부에 소속시켰으며
뒤에 아주로 고쳤다. 기량현은 고려초 신창현으로 고치고, 탕정군도 온수군으로
고쳐 1018년에 역시 천안부에 소속되었다.
조선 - 1413년(태종13) 아주를 아산으로 고치고 1414년 온수군을 신창현과 합쳐서 온창으로 하였다가 1416년에 분리시켜 온수현과 신창현으로 정비하였다.
1442년(세종24) 온수현을 온양으로 고치고 군으로 승격시켰으며 1458년(세조4)에
아산현을 온양, 평택, 신창에 나누어 소속시켰다가 1464년 아산현으로 복귀시켰다. 1505년(연산군 11)에는 아산현이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중종초에 충청도에
소속되었다.
근대 - 1895년 홍주부 소속 온양군, 아산군, 신창군으로 개편되었고, 1914년 온양, 아산,
신창 세 군을 통합하여 아산군이라 하였다.
1941년 온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86년 1월 온양읍은 온양시로 승격하여 분리되었다.
1996년 아산군과 온양시가 아산시로 통합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숭앙하고 향토문화의 중흥을 위해 매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을 전후하여 6일간 아산성웅 이순신축제가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민속행사로 온행제왕추모제, 온천제와 거북놀이, 농악놀이를 비롯하여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장기, 궁도, 윷놀이 등의 향토 오락놀이와 각종 문화행사 등이 있다.
민속 - 연날리기, 종경도놀이, 줄다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윷놀이, 지신밟기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가운데 종경도 놀이는 넓은 백지에 유학(幼學)에서부터 퇴직
후 임명되는 벼슬인 봉조하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관직명을 적어 놓고, 유학에서 출발하여 누가 먼저 영의정을 거쳐 봉조하의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하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한편 장존동에서는 한가윗날 두 마을 사이에 있는 공터에서 줄다리기가 벌어지는데, 이긴 마을에서는 일년동안 병이 없고 이듬해 농사도 풍년이 든다고 믿는다.
동제 - 산신제, 서낭제, 풍년제, 우물제, 온천제 등의 동제가 행해진다.
이 중 특히 조선 시대 때 산신제를 올려 전염병을 퇴치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읍내동 산제당에서는 지금도 매년 산신제를 올리며 마을의 평화와 무병장수를 빈다. 한편 모종동에서는 정월 첫 용날에 우물 제사를 지내 건강과 행운을
비는데, 이 제사는 마을의 지형이 물에 사는 자라 모양이기 때문에 기인한 굿이라 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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