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우마을 주변관광지

강원도 서쪽 끝에 있으며 동쪽은 인제군, 서쪽은 경기도 가평군, 남쪽은 홍천군, 북쪽은 화천군과 양구군에 접해 있다.
전체 면적은 1,116.35㎢이며 총인구가 275,791명(2014년 12월 기준)에 이른다. 1읍 9면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소재지는 옥천동이다.

* 자연환경
태백산맥 줄기들이 북북동에서 남남서의 방향으로 군의 남동부와 북서부를 지난다.
구절산, 연엽산, 대룡산, 가리산, 금병산, 응봉, 촛대봉, 가덕산, 북배산 등이 대표적인 산이다.
시내 한가운데에는 춘천의 상징이며 진산인 봉의산이 솟아 있다. 하천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이 춘천분지에 이르러 소양강과 합류하여 남서류하다 홍천군과의 경계를 따라 서류하는 홍천강과 가평군에서 만난다.
이밖에 지촌천이 춘천호로, 덕두원천이 의암호로 청평천이 소양호로 각각 유입되며, 춘천댐,
의암댐, 소양댐이 관광 및 홍수 조절에 큰 몫을 하고 있다.

* 역사
고대 - 부족국가시대에는 이지역에서 맥국이 번창하였으며 삼국시대에 이르러 5세기경 고구려의 영역에 들었다가 뒤에 신라의 영토가 되어 637년 (선덕여왕6) 우수주가 설치되었다.
757년(경덕왕16) 삭주로 되었다가 뒤에 광해주로 고쳐졌다.
고려 - 940년(태조23) 춘주로 개칭되었고 1018년(현종9)에는 안변도호부에 예속되었다.
조선 - 조선 건국직후에 강원도에 속하였고 1413년(태종13) 춘천군으로 되었다가 1415년(태종15) 춘천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근대 - 1888년에 유도부로 승격 되어 경기도에 속하였으며, 1895년 원주의 감영을 없애면서
도부사를 이곳으로 옮김과 동시에 춘천군으로 복구되고 다시 강원도에 소속되었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강원도 관찰사가 소재하는 관찰부로서 춘천부로 승격되었으며 1910년 경술국치 후 관찰부를 도청으로 개칭함으로써 강원도청의 소재지가 되었다.
1931년 춘천면이 춘천읍으로 승격되었고, 1937년 경춘선 철도가 개통되어 이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
현대 - 1946년 춘천읍이 춘천부로 승격되면서 나머지 지역 8개 면이 춘성군으로 분리, 독립하였다.
또한 1949년 지방자치제의 시행에 따라 부가 시로 개칭되면서 춘천시가 되었고 1964년 춘천댐이, 1973년 소양강 다목적 댐이 건설되었다.
1995년 춘천군과 춘천시가 통합되면서 춘천시가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춘천지방에서 매년 9월에 거행되는 소양제는 1983년 제1회가 개최되었으며 주요 행사로는 전야제로 봉의산제, 본행사로 동·면 대항 민속예술경연, 문예경연 등이 있다.
민속 - 차전놀이, 종경도놀이, 조조잡기 등이 있었으나 거의 자취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1985년 제66회 전국체전기념 및 제3회 소양제에서는 뗏목놀이가 '춘천 아리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현되었고, 유등 띄우기, 무당굿놀이등과 역대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던
강원도의 민속놀이 전종목을 연희하여 전통문화예술의 뿌리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동 제 - 소양강 '신용연의 기우제'는 그 유래가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용연은 동쪽의
소양강과 서쪽의 자양강이 합쳐지는 곳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인데, 물이 좌우 어느 쪽으로
도느냐에 따라서 그 해에 강우량과 농사의 풍흉을 점칠 수 있어 신성시하였다.
기우단은 소양강과 자양강이 합치는 중도 남단 백로주의 백사장에 설치하여 가뭄이 계속되면 관단위로 관복 정장을 한 부사가 제를 올렸다.이 밖에도 1983년 제1회 소양제 때 봉의산 중턱에 순의비가 세워져 해마다 호국영령들의 명복과 춘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봉의산제를 지내고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춘천시청 http://www.chu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