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마지기마을 주변관광지

경기도 북한강 중류의 산간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은 강원도의 화천군, 춘천시, 홍천군,
서쪽은 포천시, 남양주시와 맞닿아 있다. 예로부터 서울과 춘천간의 교통 요지 구실을
해왔으며, 오늘날 중부전선의 요충지를 이루고 있다.
면적은 843.36㎢이며, 인구는 61,327명(2014년 9월 기준)이고 1읍 5면 125리가 있다.
군청 소재지는 가평읍 읍내리이다.

* 자연환경
경기도의 동북 산간에 위치하고 북쪽에는 광주산맥이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있고,
남쪽에는 북한강이 동서로 흐르고 있다. 북쪽의 광주산맥에는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을
비롯해 응봉, 촛대봉,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등이 강원도와 경계를 이룬다. 포천시와의
경계에 국망봉, 강씨봉, 청계산, 원통산, 운악산, 주금산 등이 있고, 중앙에는 명지산,
매봉, 수덕산이 위치하고 있다.이들 산지의 사면을 따라흐르는 가평천과 조종천은 그 주변에 많은 작은 분지를 형성하여 북에서 남으로 흘러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 역사
고대 - 삼국시대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차지하자 고구려 근평군이 되었으며,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16) 가평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 1018년(현종9) 춘주부에 예속되었다.
조선 - 1413년(태종13) 강원도로부터 경기도에 이관되어 현감을 두었다.
1507년(중종2) 임금의 태가 봉안된 곳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어 가릉군이라고
하였다.
1697년(숙종23) 역신 이영창 사건으로 현으로 격하되었다가 10년 뒤에 다시 군으로 승격되었다.
근대 - 양주목 관할에 있던 가평군은 1888년 강원도에 편입되었으나 1895년 경기도 포천군에 일시 편입되었다가 1년 후 가평군으로 독립되었다.
1942년 양근군 설악면이 가평군으로 편입되고,내서면, 남면은 가평면으로 통합되었다.
현대 - 1958년 가평읍 읍내리에 가평지구전투전적비가 세워졌다.

* 문화
민속 - 경기도와 강원도의 민속 놀이가 대부분 행해지는데, 특유한 놀이로는 회다지놀이와 어린이놀이 등 몇가지를 들 수 있다. 가평읍 상색리의 회다지놀이는 다복하고
장수한 사람이 죽었을 때 호상이라하여 슬픈 마음을 해학적으로 풀어 회다지소리에 따라 흥을 돋우면서 슬픔을 달래는 묘역 작업을 놀이화한 것이다.
어린이 놀이인 조조잡기는 조조, 공명, 관우, 장비 등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이 쓰인 종이를 나누어 가지고는 '공명'을 집은 사람이 아무아무에게
가서 '조조'를 잡아오라고 명하는 놀이이다.
만약 제대로 못 뽑았을 때는 벌로 노래를 부른다. 그밖에도 한쪽발 귀신놀기등이
있다.
동제 - 동제, 산신제, 대동제 등의 부락제를 신사(神詞)에서 지내는데 신사는 마을 중앙에 있는 산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두 칸짜리 15평 정도의 규모이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가평군청 http://www.g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