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남 해남군
문의 및 안내
해남군청 061-530-5114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강진군, 서쪽은 신안군과 진도군, 남쪽은 완도군, 북쪽은 영암군과 접해 있다.
면적은 987.64㎢이고 총 인구는 76,997명(2014년 11월 기준)이다.
1읍 13면 177개 법정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해남읍 성내리이다.
* 자연환경
우리 나라의 남서단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남·화원반도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의 월출산에서 뻗은 줄기가 두억봉, 흑석산 이루고 강진군과의 경계에 서기산과
석문산, 남쪽에 두륜산, 대둔산, 도솔봉, 달마산 등이 있다. 대부분이 낮은 평야지대이며 해안 일대에 간석지가 많다. 북쪽에 있는 금강산에서 발원한 금강천이 해남읍을
가로질러 마산만에 이르고 두륜산에서 발원한 삼산천이 삼산평야를 지나 화산면 해창만에 이른다. 북쪽에는 옥천천과 계곡천이, 남쪽에는 고현천과 구산천 등이 흐른다.
* 역사
고대 - 마한의 땅이었다가 백제의 영역에 편입된 뒤로는 새금현과 고서이현이 설치되었고 757년(경덕왕16) 새금현은 침명현으로, 고서이현은 고안현으로 개칭되어 모두
양무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 고려초에 침명현은 해남현으로, 고안현은 죽산현으로 개칭되어 영암군의 임내가 되었으며 뒤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 - 1409년(태종9) 왜구때문에 육지부로 옮겨온 진도현과 병합하여 해진군으로 개편되었으며 1437년(세종19)에는 진도와 분리되어 현감을 두었다.
1448년 황원현과 옥산현.죽산현 등 영암의 임내 지역을 합쳐 당악이라고 고쳤다가 뒤에 다시 해남으로 칭하였다.
근대 - 1896년 나주부 해남군이 되었고, 1896년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개편되어 부근의 도서를 나누어 완도군으로 이속시켰다.
1914년 완도군, 강진군, 영암군의 일부 지역을 조절하여 13면으로 편성되었다.
현대 - 1955년 해남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북평면이 북평면과 북일면으로
나누어졌고, 마산면 맹진리 일부가 계곡면 덕정리에 편입되었다.
* 문화
문화제 - 매년 음력 8월 2일 일지암과 대둔사에서는 초의선사를 기리는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초의선사는 우리나라 다문화의 중흥조이며, 시, 서, 화의 달인이었다. 주요 행사로는 초의상시상, 행다시연, 초청다회, 다기전시, 공연 등이 있다.
민속 - 이 고장의 대표적 민속놀이로는 줄다리기와 농악을 들 수 있는데 줄다리기는
보통 정월초에 당산굿을 마친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거행한다. 이곳의 농악은
호남우도농악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쇠가락이 구성지며 흥겹다.
이 밖에도 윷놀이, 그네뛰기, 달맞이, 씨름 등이 있다.
동제 - 마을 단위로 산신제, 당제, 도제, 거리제, 중구제, 짐대제 등 다양한 동제가 거행되는데 정월 초하루가 가장 많으며 정월대보름이나 초사흘, 2월 초하루인 경우도 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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