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을(장현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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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 위치

    충남 보령시

  • 문의 및 안내

    보령시청 041-930-3114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충청남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청양군, 부여군과 접하고 서쪽은 서해에 면하였으며, 남쪽은 서천군, 북쪽은 홍성군과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569.01㎢이며 총인구가 104,517명(2014년 9월 기준)에 이른다.
1읍 10면 5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시청소재지는 보령시 명천동이다.
* 자연환경
차령산맥의 남서 끝부분에 위치해 동부에는 오서산, 성주산, 월명산 등의 산악지대를 이루며 서부 해안지대는 대체로 평지를 이루고 있다.
이 사이에는 남북으로 길게 산록 완사면이 발달되어 산지와 평지의 점이지대를 이룬다.
대천천, 주교천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분포하고 있어 농경지로 이용되며,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넓은 간석지가 발달된 관계로 일찍부터 간척지로 이용되고 있다.
* 역사
고대 - 삼한시대에 만로국이었고 백제 때는 신촌현 또는 사촌이었다가 통일신라시대에 와서 666년(문무왕6) 웅진도독부가 설치되면서 결성군 신읍현에 속하였다.
고려 - 995년(성종14) 10도제가 실시되면서 하남도 웅주(지금의 공주) 보령이라 하였다가
1018년(현종9)에 전국을 5도로 개편할 때 양광도 운주(지금의 홍성)의 보령현이
되었고 1106년(예종1) 감무를 두었다.
조선 - 1413년(태종13)에 보령에 현령을 두었고, 1662년(현종3)에는 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1665년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근대 - 1895년 보령군이 되었으며 1914년 남포군의 9개 면과 결성군 가산면 일부와 홍산군
상서면 일부가 보령군으로 개편되었다.
현대 - 1963년 대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6년 대천읍은 대천시로 승격, 분리되어
나갔다. 1995년 보령군과 대천시가 통합되면서 보령시가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시민의 화합.협동으로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한 만세보령문화제가 매년 9월 30일부터 2일간 열린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전야제로서 광산제(산), 풍년제(들), 오천항 부두의 풍어제(바다) 등의 기원제와 가장행렬, 등바루놀이, 민속·체육경연 등이 있다.

민속 - 주목할 만한 민속놀이로는 장고도의 등바루놀이와 등불써기놀이가 있다.
등바루놀이는 음력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 사이에 15세 이상의 처녀들의 어물
채취경연을 겸한 놀이이다. 등바루 전날 처녀들은 10m 남짓의 둘레에 2m 정도
높이의 둥근 돌담을 쌓아놓고 놀이날 이곳에 모여 두 편으로 갈라 굴. 대합 등
애패류의 채취 시합을 4-5시간 정도 벌인다. 이 시합에서 어패류를 가장 많이
채취한 사람이 여왕이 되어 행사를 주관한다.
처녀들이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농악을 울리며 한바탕
놀게 되는데, 남성들의 접근은 금지된다.
놀이는 밤 9∼10시까지 계속되다가 노래와 춤을 추며 마을에 당도하면, 집에 남아있던 부녀자들이 나와 한데 어울려 자정이 넘어서야 끝난다.
한편 장고도의 어린이들이 하는 음력 섣달 그믐의 풍어제인 등불써기놀이는 20여
명의 소년들이 제각기 만든 등을 들고 "등하, 등하" 하며 노래를 부르며 대동우물로 와서 원형으로 늘어서면 대장이 우물에 절을 하며 "뚫어라, 물구멍만 뚫어라"고 주문을 외우며 우물을 돌아 나간다.
그리고 집집마다 돌며 떡을 얻어 동산에 올라 제를 지내는데, 대장이 "연평도 고기떼는 다 모여라"고 소리치면 소년들은 조기들이 모여드는 흉내를 낸다.
제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떡을 나누어 먹으며, 가난한 집에 떡을 나누어 주는 것으로 놀이가 끝난다.

동 제 - 오천면의 원산도, 효자도, 장고도, 외연도, 녹도 등지의 당제가 아직도 옛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보령시청 http://www.boryeong.chungn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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