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지면 여기는 벚꽃이 핍니다.
또 한 번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여름이면 시원한 물가에 발을 담그고 수박 한 입 크게 베어 물고 물장구치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을에는 황금들녘에 지는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겨울에는 여름동안 신나게 물놀이 하던 곳이 얼어 얼음 썰매, 빙어, 송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힐링이 되는 곳, 여물리 체험마을입니다.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으로서 물이 많고 곡식이 잘 되는 곳으로 지명의 유래가 전해 옵니다.
1908년에 양평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폐합 조치에 따라 상북면의 말가리 일부를 합쳐 예전부터 전해오는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청운면에 편입됐습니다.
1988년 8월 1일 기준으로 5개 행정반으로 된 비교적 단조로운 지역이고 옛날엔 당시 장둔면, 북면, 홍천군의 서면으로 연결되는 교통 요지였으므로 이곳에 곡식이 쌓여 있는 고장임을 뜻해 여물리라 지어졌습니다.
ㅇ 겨울수확체험 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 경기 양평 여물리마을
- 2014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여름에는 수박, 겨울에는 딸기를 주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며 특화된 마을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마을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 마을과 체험객 또한 많아짐으로 방문객을 위한 안전 위생과 서비스마인드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내에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진화하는 행복한 체험마을입니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
ㅁ 봄 딸기체험(딸기수확, 딸기퐁듀, 딸기수제청), 연날리기, 가래떡피자, 송어잡기
ㅁ 여름 감자, 옥수수 수확, 열무김치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빙수, 개울 물놀이, 손수건 천연염색, 블루베리 수제청 만들기
ㅁ 가을 고구마 수확, 연날리기, 가래떡피자, 밀랍양초만들기, 손수건천연염색, 사과레몬수제청, 송어잡기
ㅁ 겨울 김장 체험, 연날리기, 달고나, 가래떡피자, 가래떡구이, 군고구마, 얼음썰매
싱그러움이 여무는 양평 여물리마을
맑고 깨끗한 냇가에는 송어며 송사리 같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떠돈다.
백로가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마을을 지킨다. 여물리마을은 이름 그대로 싱그러운 농산물이 여문다.
마을 가득 행복이 여문다.
여물리마을의 상차림은 푸짐하기 그지없다. 시골 인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밥상이다.
밥을 먹고 나면 여물천에 뛰어들어 송어를 잡는다.
시원한 냇물에 맨발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잡은 송어를 튀겨 먹는다.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다가 뗏목을 타고 쉬기도 한다.
배가 고프면 여물리에서 농사지은 감자를 캐어 강판에 갈아 감자전을 부쳐 먹는다.
여물천의 맑은 물을 고스란히 머금은 수박을 따서 수박 빙수를 해 먹는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용문사는 산세가 깊은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을의 단풍과 1천 년을 살아낸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용문산에서 산악오토바이도 탈 수 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는 우리나라의 희귀한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
ㅇ 깨끗하고 편안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마을은 2014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대통령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됨으로 양평을 대표하는 체험마을이 되었으며,
2016년도에는 농어촌공사에서 평가하는 마을등급평가에서 각 분야별 모두 1등급을 받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으뜸마을이 되었습니다.
[ 먹을거리 ]
* 뷔페식한식, 토종닭백숙, 닭도리탕, 닭갈비, 바베큐
[ 볼거리(관광지) ]
* 두물머리, 세미원, 잡곡 공원(2km), 용문산 관광지(10km), 민물고기생태학습관(6km)
[ 축제 ]
* 정월대보름축제, 김장축제
[ 살거리 ]
* 계절별 농산물, 김치류, 시골 된장 및 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