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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생태평화공원

  • 위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 이용시간

    10:00, 13:00

  • 쉬는날

    매주 화요일

개요

강원도 철원군 생창리 일원에 조성된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은 환경부·국방부(육군 제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탐방코스는 숲속쉼터, 얼레지 쉼터, DMZ쉼터, 지뢰숲길, 십자탑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숲속쉼터는 전쟁 당시 매설된 대인지뢰, 발목지뢰, 대전차지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쉼터이며, 얼레지 쉼터는 토종 야생식물 보호에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얼레지, 금강초롱 등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쉼터이다. DMZ쉼터는 군 장병이 근무하는 군 초소 파고라와 군용 텐트가 설치되어 군 장병의 근무여건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특히, 가을이 무르익고 단풍과 낙엽이 떨어질 때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며 또 다른 정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지뢰숲길은 DMZ자연경관과 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전쟁 이후 자연적인 생태복원이 DMZ내부와 유사한 지뢰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일체감을 안겨주기도 하고 한발한발 내딛는 가벼운 발걸음에서 크게 들이키는 신선한 공기에서 일상에서 주는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곳이다.

십자탑 전망대는 성재산 580m높이에 설치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해 북한의 오성산, DMZ 내부전경, 북한초소와 북한권, 멀리 북한 마을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철책을 따라 남과 북의 경계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계절마다 보여주는 산과 산의 모습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며 눈 덮인 겨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무가 북에 단절된 상황을 고스란히 알려주는 듯해 더욱 애절하게 마음에 와 닿는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주차시설

주차 가능

홈페이지

http://www.cwg.go.kr/site/dmz_tracking/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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