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하늘 위의 맑은 구름이 모여 호수가 된 부안 구름호수마을

구름호수마을(운호마을)

바다, 산, 강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마을. 수려한 풍광과 함께 수산물과 어패류, 운호댐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또한 풍부해 눈도 입도 즐거운 여가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소사삼층석탑

  •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진서면)

  • 문의 및 안내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063-580-4388
    내소사 종무소 063-583-7281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신라의 전형을 충실히 따른 고려시대 탑 *
내소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우고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판형(板形)의 지대석을 마련하고 그 위에 2중 기단을 세웠다. 낮은 하층 기단은 저석과 중석을 하나의 돌로 하여 새겼는데 4매의 돌을 엮어 구성하였다. 하층 기단의 중석은 2개의 우주(隅柱)와 1개의 당주(撑)가 새겨져 있다. 하층 기단의 갑석은 2매의 돌을 동서 방향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는데, 낙수면이 급하고 상층 기단을 받치기 위한 2개의 테두리장식이 새겨져 있다.

*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잃고 있는 옥개석 *
4매의 돌로 조립된 상층기단의 중석은 다소 높은 감을 준다. 1매의 돌로 된 상층 기단의 갑석은 그 하부에 1단의 부연(副椽)이 있고, 상부에는 탑신을 받치기 위해 2단의 호형(弧形)과 각형(角形)의 몰딩이 있다. 탑신은 각 층 모두 같은 모습인데 탑신석과 옥개석을 각기 하나의 돌로 만들었다. 각 층 모두 모서리기둥만을 새기고 탑신의 면석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2층의 탑신부터는 체감이 심하다.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잃고 있는 옥개석은 그 하부에 3단의 층급받침이 마련되어 있고 물끊기가 파여 있으며, 반전이나 우동(隅棟)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탑신 위에는 노반(露盤)이 있고, 2개의 보륜(寶輪)이 중첩되어 있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보아 규모가 적고, 가늘고 길어 보이는 세장형으로, 신라의 전형탑을 충실히 따른 고려시대 탑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하겠다.

주차시설

없음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전라북도 토탈관광 http://tour.jb.go.kr/index.do 부안군 문화관광 http://www.buan.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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