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연꽃, 향기로운 마을!
희귀하다는 백련과 홍련이 가득 피어나며 여름이 무르익으면 탐스러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매년 7월이 되면 초록빛 연잎이 덮이기 시작해 고개를 내미는 꽃송이가 어른 주먹만하다.
그러나 백련은 일시에 피지 않고 9월까지 제각각 꽃을 피우므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항상 아름답다.
아름다운 향기는 산책할 때의 여러 기쁨 중 최고의 것으로 뽑힌다.
연못의 둘레와 중간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으며 연못 한쪽에 마련한 민물 생태체험장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대야리의 지형이 너른들처럼 생겼으므로 대실 또는 대야곡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대야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대야리 마을은 충청북도와 경기도 안성시와 도계를 이루는 마을로, 산넘어 마을주민들과 비교 경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인구밀집지역인 수도권과 가깝고, 마을주변에 골프 장이 세 곳이나 있어 관광상품으로 지역활성화 하기에 합당 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 마이산:마이산(해발472m)은 차령산맥에 있는 산으로 삼성 면 양덕리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봉황리에 걸쳐있는 명산 으로 조선시대 때에는 서울로 통하는 봉수대가 있으며 산성 (망이산성)도 발견되었다. 이 산성은 1980년도 단국대학교 학술 조사단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산성은 마이산의 중심으로 내성 (봉수대가 있는 곳)과 이곳에서 북쪽으로 낮은 평원을 이룬 산봉들의 능선을 따라 쌓은 약 3km 길이의 성곽을 볼 수 있다.
연혁
○ '11년~'13년 : 자연생태우수마을지정(환경부 장관)
○ '12년 : 서울서부지방법원과 1사1촌 자매결연
○ '14년 : 대실 농촌체험마을 지정, 삼성SDI 1사1촌 자매결연, 팜스테이 지정 인증마을
○ '14년~'16년 :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환경부 장관)
주요 프로그램
ㅁ 연잎밥체험 최상급 연잎의 향이 은은하게 베인 찰밥에 5가지 제철 고명 재료를 얹어 맛있고 건강한 간편식을 만드는 체험, 큰 연잎에 곡물을 넣은 찰밥을 곱게 감싸는 행위가 복(福)을 감싼다고 해서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ㅁ 겹선인장 반려식물 체험 가시가 있어 코팅장갑을 끼고 화분에 흙을 담아가며 심는다
ㅁ 전통다식체험 찹쌀가루와 송화가루를 1:4비율로 섞어 꿀로 색상별 되직하게 반죽한 것을 기름솔로 참기름을 다식판에 바르고 구멍에 넣어 쏙쏙 손가락으로 눌러 다식판을 내리면 나옵니다. 연잎차와 함께 내 놓으면 좋아요
ㅁ 바람떡 체험 익은 떡 반죽을 나무봉으로 얇게 펴 동그란모양 틀로 떼어 내 팥앙금 알을 만든 후 가운데에 놓고 나무 봉으로 반을 접어 모양을 낸다.
마을 먹거리 | 연잎밥, 연잎떡, 한우육회 |
마을 특산품 | 친환경쌈채, 한우등심, 검은찹쌀 |
주변 관광지 | 마이산, 제촌지생태공원, 망이산성, 무극리 감우재 전승지, 음성 평화랜드(반기문) 큰바위 얼굴 조각공원, 감곡 철 박물관, 생극 동요학교 |
체험내용 | ○ 봄 : 장담그기, 청국장·두부만들기 |
○ 여름 : 민물생태체험, 연잎밥만들기, 포도 수확 체험 | |
○ 가을 : 농장체험, 소풍놀이체험, 김장체험 | |
○ 겨울 : 박공예체험, 왕골공예체험, 연날리기체험, 딸기 수확 체험 | |
○ 연중 : 쌈채소 수확 체험 |
일죽 IC 통과 후 약 12KM 후 ‘대야리 녹색농촌 체험관’
▶ 오시는 길(나) : 부산방면
삼성 하이패스 전용 IC 통과 후 약 3KM 후 ‘대야리 녹색농촌 체험관’
▶ 오시는 길(다) : 청주방면
대소IC 통과 후 약 12KM 혹은 오창-광혜원 자동차 전용도로 통과 후 약 15KM ‘대야리 녹색농촌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