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토마을
전남 영암의 국사봉을 뒤로하고 산간오지에 위치한 신유토마을은 귀농 귀촌인들이 조성한 유토피아입니다.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마을 주변에는 야생토종약초가 자생하고 이를 이용한 각종 약초효소, 웰빙식단으로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자원인 야생 토종약초를 전문적으로 육성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방식으로 만든 발효소와 천연발효식초는 그 효능과 제조법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전통발효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전통발효마을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대나무, 편백나무 등 빽빽한 산림과 마을곳곳을 흐르는 청정수... 생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각각의 테마로 치유의 숲길이 있어 웰빙 건강체험활동에 적합한 마을입니다.
또한 인근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 유적지, 구림마을 등 볼거리와 대봉감, 토종약초 쌈밥, 약초 쌈 채소, 유기농 쌀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체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는 곳입니다
신유토마을의 유래
국사봉 산자락에 위치한 신유토마을은 무등산에서 이어지는 호남 정맥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져 나와 월출산으로 뻗어가는 능선에 있다.
어미새가 알을 품고 있는 지형이라 하여 연소리라고 불리운다.
국사봉은 주변의 산세와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흙산이다. 두 개 봉우리가 이어진 말안장 형태의 산 정상부에는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주변에 나무가 거의 없는 바위지대는 월출산과 강진군과 장흥군 일대를 조망하는 전망대 구실도 한다. 6.25전쟁 때 인민군 사령부가 주둔하기도 하였다. 하여 60여년 전 빨치산 소탕작전으로 국사봉 일대의 마을이 초토화 되어 버렸다.
그 후 2003년, 60여년 동안 폐허되고 없어졌던 마을에 장애인 3가구가 집을 짓고 둥지를 틀면서 현재 21가구 43명의 귀농 귀촌인들이 신유토피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천연발효마을
-대나무, 편백나무 등 빽빽한 산림과 마을 곳곳을 흐르는 청정수, 포졸란과 음이온이 분출되는 적석지 신유토마을은 지천에 널려있는 야생 토종약초와 무공해유기농 작물로 10여 년 전 부터 천연발효소와 식초를 담아 보관해왔다.
가죽나무잎,인동초,아프리카시금치,양파,억새풀,야관문,연근,연꽃,연줄기,연잎,오이,와송,어성초,우슬,적하수오,인삼,자두,찔레,천년초,콜라비,칡,천마,콩잎,탱자,토마토,다시마,무우,생강,수박,개똥쑥,무화과,복분자블랙베리,파프리카,곰보배추,대봉감,메론,배,당귀,더덕,솔잎,취나물,명아주,쇠비름,부처손,뱀딸기,복숭아,은행잎,유자,레몬,사과,귤,환삼덩쿨,쇠뜨기,도라지,매실,엉겅퀴,적근대,적하수오,씀바귀,미나리,익모초,싸리잎,달맞이,소루쟁이,죽순,조릿대,국화잎,때깔나무잎,오디,냉이,달래,돈나물,떨기나무잎,보리수,산딸기잎,질경이,아카시아꽃,갓,청양고추,돼지감자,초적잠 등
100여 가지에 가까운 약초와 채소로 만든 천연발효소를 100톤이상 보유하고 있는 천연발효마을이다.
*신유토의 땅- 적석지(포졸란: 황토에200배, 옥에175배)
*신유토의 물- 적석지에서 분출되는 지장수
(수질검사 특급수 판정)
*상담예약및 문의전화
-사무실: (061) 471-9309
-팩스: (061) 473-9309
-핸드폰: 010-7172-6156(신유토마을 사무장: 양지영)
*오시는 길
주소: 전남 영암군 금정면 유토길 115
○ 교통편 ㆍ지리적으로 전라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국립공원 월출산과 30km의 거리에 위치
ㆍ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영암 나들목(I.C.)예정지가 1km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여건이 유리
ㆍ국도변에서 약 1.2㎞정도 골짜기를 따라 진입하며, 현재 3m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설치되어 있고 2m 도로확장
ㆍ국도 10km이내에 아크로C.C골프장이 위치하며 해남 땅끝마을 40분, 보성녹차밭 30분, 완도 1시간,
여수 1시간 등 주변 관광단지와의 근접지로 레저 및 문화관광객 유치에 용이
제번호 전예제15-명51호
대한민국전통발효명장(서광 박 말녀)의 집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팽진리 56번지 박금만 아버지와 차공덕 어머니 사이에서 7남매 중 막내딸로 1958년 11월 25일에 태어났다.
서광은 어려서부터 발효를 연구하신 아버지 덕에 주변 많은 분들의 병이 나아가는 것을 보아왔고 무척이나 몸이 허약했던 본인 또한 아버지께서 지어준 발효액으로 기력을 유지하며 살 수 있었다. 하여 남달리 발효에 대한 깊은 애착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89년 결혼을 하면서 소중한 딸 하나를 얻었으나 교통사고로 3년을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아야 했다. 너무도 심각한 딸을 위하여 발효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2003년 3월, 물도 전기도 길도 없는 이 곳에 정착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보고 몸이 안 좋은 가까운 지인들이 한 집 두 집 둥지를 짓기 시작했다.
아토피가 심해 피부가 갈라지는 아이,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분, 당뇨와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분, 10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분등
그러한 사연도 다양한 분들이 모여 발효액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건강이 좋아지고 아이를 갖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하여 현재 21가구 42명의 분들이 입주에 있다.
서광은 씨에서 알곡을 이루어간다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귀농귀촌마을을 일구었고, 그 명성을 타고 발효의 대가로 알려지면서 2015년 12월, 발효부분에 대한민국전통발효명장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는다.
영암을 기의 고장에서 맛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마을주민들과 오시는 방문객들에게 발효액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고 신유토마을이 전국 발효의 중심지가 되고 웰빙체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