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길 313
문의 및 안내
예천군 문화관광과(문화재) 054-650-6395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1568년(선조 1)에 정구령(鄭龜齡)과 그의 두 아들 정옹(鄭雍), 정사(鄭賜)를 기리기 위하여 풍양면 삼수정(三樹亭)곁에 사당인 삼수리사(三樹里社)를 건립하여 향사를올렸다. 그 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사당이 소실되어 버렸다. 임란이 끝난 후 1606년(선조 39)에 삼수의 묘소가 있는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완담(浣潭)에서 유림과 자손들이 완담향사(浣潭鄕社)로 재건하고 상덕사(尙德祠) 사당을 세워, 정환(鄭渙)과 정광필(鄭光弼)을 추향하여 오위를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97년간의 세월이 흐른 1764년(영조 40)에 정영후(鄭榮後)와 정영방(鄭榮邦) 두 분을 더 추향(追享) 하게 되었다.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8년에 유림과 자손들이 힘을 규합하여 완담향사를 다시 복원해 완담서원(浣潭書院)의 완성을 보게 되었다. 현재 삼수정 아래에는 4세 7현 사적비가 세워져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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