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봉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아담하고 예쁜 시골마을

승안동 팜스테이마을

시골의 정이 느껴지는 인심 좋은 원주 승안동팜스테이마을입니다.

강원 원주시

  • 위치

    강원 원주시

  • 문의 및 안내

    원주시청 033-742-2111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강원도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횡성군과 영월군, 서쪽은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 북쪽은 횡성군과 접하고 있다.
총 면적은 867.36㎢이며, 인구가 325,241명(2014년 5월 기준)에 이른다.
1개읍 8개면 16개동이며 시청 소재지는 원주시 무실동이다.

* 자연환경
차령산맥이 남동부를 지나며 비로봉, 삼봉, 남대봉 등이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북서부는 비교적 완경사로 덕고산, 수래봉, 당산.관모산 등이 솟아 있다.
원주천이 그 지류인 흥양천을 합치면서 북서쪽으로 흘러 섬강에 유입되며 섬강은 다시 사제천을 합치고 남서쪽으로 흘러 남한강에 유입된다.

* 역사
고대 - 삼한시대에는 마한영역의 동쪽 끝이었는데 백제가 마한을 병합할 때 이 지역도 백제의 판도에 들어갔다.
고구려 장수왕 때 고구려의 영토가 되면서 평원군이 설치되었다.
신라의 북상으로 진흥왕 때 신라의 영토가 되었고 문무왕 때는 북원소경이 설치되었으며 757년(경덕왕16)에 북원경이 되었다.
고려 - 940년(태조23) 원주로 개칭되었고, 995년(성종14) 중원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9) 양광도에 소속되었으며, 그 밑에 영월, 제천 등 2군 5현을 두었다.
1308년(충렬왕34)에는 원주목으로 승격되어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조선 - 1395년(태조4) 강원도에 귀속되었고 강원도 관찰부가 신설되면서 강원감영의
소재지로서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근대 - 1895년 충주부 원주군으로 개편되었다.
1896년 강원도 원주군이 되었고, 강원도 도청은 춘천으로 이전되었다.
1910년 본부면이 원주면으로 개칭되었고 1938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55년 원주읍이 원주시로 승격, 분리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원성군으로 개칭되었다.
1989년 군명칭을 원주군으로 변경되었다.
1995년 원주군과 원주시가 통합, 원주시로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일명 동악제라 부르는 '치악제' 가 원주 치악제위원회 주최로 1982년에
시작되어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개최되며, 원주시민의 화합단결,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치악산중턱에 있는 동악단에서 시장이 제주가 되어 기원제를 드리며, 제사가 끝나면
100여발의 폭죽을 신호로 등불 행렬, 가장행렬 등의 전야제가 시작된다.
주요 행사로는 백중놀이, 시조 경창대회, 궁도, 씨름대회, 농악경연대회, 백일장 및
각종 민속경연이 있다.
한편, 치악산에서 지내는 산신제인 '치악대제'는 개식에 이어 독경, 제주의 분향,
제주 소향, 기관장 소향, 고축문 봉독, 일반 소향, 장군 기도, 축원 및 폐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민속 - 호미씻이, 목침빼앗기, 수박따먹기, 고누, 땅재먹기, 군사놀이, 장치기 등을
들 수 있다.
'호미씻이'는 7월 중순경 논밭의 김을 다 맨 다음 호미를 씻어두는 행사이다. 이
날 온 마을 사람들은 온갖 음식과 과일을 먹으면서 노래와 춤판을 벌이고, 장치기와
씨름을 즐긴다.
'목침빼앗기'는 장정들의 놀이로, 목침을 맞잡고 서로 당겨서 빼앗는 쪽이 이기게 된다.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요구 조건을 들어 주어야 한다.
'고누'는 판자나 마당에 말밭(말판)을 그리고 흰 말과 검은 말을 벌여 놓고서 상대편의 말을 많이 따먹음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놀이다. 우물고누, 네밭고누, 육밭고누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종류에 따라노는 방법도 다르다.
'수박따먹기'는 아이들이 하는 놀이인데, 많은 아이들이 수박으로 가장하고 그중
한 명은 주인 할멈으로, 또 한 명은 수박을 따가려는 영감이 된다.
할멈이 수박으로 가장한 아이들을 여기저기 앉혀놓고 있노라면, 영감이 수박을 먹고
싶다고 찾아온다.
할멈은 수박이 아직 덜 익었다고 몇번이나 거절하여 보내지만, 영감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한 번에 한 명씩 아이를 데려다 숨긴다.
영감이 아이들을 다 숨겨놓으면 반대로 할멈이 숨겨놓은 아이들을 찾아내어야 한다.

한편, '군사놀이'는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 사람들을 뽑아 서로 손을 맞잡고 손을
높이 쳐들어 문을 만들게 한 뒤 나머지는 일렬로 서서 문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노는 아이들의 놀이이다.
'장치기'는 나무로 만든 둥글고 납작한 장을 놓고 두 패로 갈라 나무채로 장을 쳐서 상대방의 문전에 넣는 놀이인데, 특히 이 고장의 장치기는 논바닥의 얼음판에서
하므로 오늘날의 아이스 하키와 비슷하다 하겠다.
이밖에 논매기와 지경다지기 등도 놀이화되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동제 - 대개 각 마을 단위로 마을 입구 또는 뒷산에 사당이나 제단이 있어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 자정이 지나면 이 곳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문을 읽으며 마을의 태평과 풍년을 빈는 동신제를 지낸다. 한편, 영원산성과 국향사 경내에 있는 치악제단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원주시청 http://www.w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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