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930
문의 및 안내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
이용시간
상시 이용 가능
쉬는날
연중무휴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상원사의 법당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상원사는 원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치악산이라는 산 이름이 생기게 한 유서 깊은 절로, 대웅전과 요사채·객사 등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8.4m), 측면 2칸(5.3m)으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다포집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로 나란히 2기의 석탑이 있어 신라시대의 쌍탑식 가람임을 추측할 수 있다.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가 된 것을 1968년 당시 주지 송문영과 여신도 의성이 중건·보수하였다. 법당의 불상은 새로 봉안한 것으로, 두공부에 용머리 조각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