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진접읍)
문의 및 안내
봉선사 031-527-1956
쉬는날
연중무휴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 고려시대의 사찰, 봉선사 *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km쯤 내려가면 수십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 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 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적이 있는데 그때 한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 봉선사 대웅전 현판과 동종의 가치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 제397호)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템플스테이 ]
(정기 체험형)
- 백팔번의 참회·참선·스님과의 차담·비밀숲 걷기 명상·연잎밥 체험 등을 통해 불교의 전통과 사찰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수행 프로그램
- 매주 토요일 (1박 2일)
(휴식형)
- 사찰의 주요 일정인 예불·공양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
- 모든 날짜 가능
(혼합형)
- 체험형과 휴식형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최소 2박 3일 동안 봉선사에 머물며 사찰문화를 체득하고, 실천해 보는 혼합형 프로그램
- 토요일이 포함되어있는 2박 3일 이상만 가능
(휴가철 체험형)
- 7/8월 특별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 7/8월 매주 수~목 (1박2일)
(단체 맞춤형)
- 기업이나 일반 단체가 연수·워크샵·친목 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 단체의 성격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 단체 자체 일정도 포함 가능
(템플라이프)
- 한 나절 봉선사에 잠시 머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유형
예약 문의) http://www.templestay.com/common/application/application_search.asp
- 봉선사 템플스테이 031-527-9969
있음
불가
불가
봉선사 http://www.bongsunsa.net 템플스테이 http://www.templest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