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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경찰서 망루

  • 위치

    강원도 태백시 장성로 26 (장성동)

  • 문의 및 안내

    등록문화재 제167호

  • 이용시간

    상시 이용 가능

  • 쉬는날

    연중무휴

개요

‘태백경찰서 망루’는 2005년 지정된 등록문화재 제167호로,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있는 태백경찰서에서 사용하던 망루이다. 장성중앙교회로 들어가서 오른편으로 가면 망루가는 길이 나오는데, 장성사람들이 예배당 고개라고 부르는 경찰서 뒤편 언덕 위에 있는 교회 옆 모퉁이에 망루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1950년경에 지은 시설물로 군사 방어 목적으로, 또는 경찰에서 관망용으로 사용하던 망루이다. 1동의 지름 4.3m, 높이 7m의 원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다.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다 내려다 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출처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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