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마을 주변관광지

경상북도 동남부의 동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동해, 서쪽은 영천시, 남쪽은 경주시, 북쪽은 영덕군과 청송군에 접한다.
전체면적은 1,127.92㎢이며 총인구가 518,837명에(2014년 9월 기준) 이르고 2구 4읍
10면 15동이 있다. 시청 소재지는 대잠동이다.

* 자연환경
시의 북서부 지역은 태백산맥의 남단에 해당되어 고도가 높고 기복이 심하다. 수석봉,
면봉산, 자초산, 구암산, 동대산 등이 북쪽 경계를 이루며, 이 밖에도 향도봉, 장구재,
호학산, 비학산 등 높은 산들이 곳곳에 솟아있다.
하천은 시의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형산강이 남쪽에서 북류해온 오천과 합류해 영일만에 유입하면서 넓은 충적평야인 영일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북쪽의 곡강천은 신광분지, 흥해분지를 형성한뒤 동해로 흘러들며, 남쪽에서는 냉천이
북류해 영일만에 흘러든다.
해안선은 비교적 굴곡이 적고 단조로운 편이나 해안선을 따라 해안단구가 발달해 있다.
* 역사
고대 - 변진 24개국의 하나인 근기국으로 불렸으며 후에 신라에 복속되어 퇴화군, 지답현, 혜아현, 근오지현, 모혜현, 동잉음현 등 여러지역으로 나뉘었다가 757년(경덕왕
6)에 의창군의 영현으로서 양주에 소속되었다.
고려 - 930년(태조13) 흥해군으로 개편되었으며 1367년(공민왕 6)에 지주군으로 승격되었다.
조선 - 조선 초의 대폭적인 지방제도 정비에 따라 흥해군, 청하현, 영일현, 장기현의
네 지역으로 나뉘어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근대 - 1895년 네 개의 군현은 모두 군이 되어 영일, 장기, 흥해군은 동래부에, 청하군은 안동부에 편입 되었으나 1896년 경상북도에 속하였다. 1914년 4개 군이 통합되어
영일군으로 개편되었다.

현대 - 1949년 포항읍이 시로 승격, 분리되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가 통합되면서 포항시가 되었다.
* 문화
문화제- 일월문화제(포항축제)는 통합전 영일군의 향토문화행사이다.
이 문화행사는 격년으로 10월 또는 11월에 이틀간 거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이 고을의
상징적 전설이 되고 있는 연오랑· 세오녀 선발대회, 고유민속놀이, 체육대회, 농악대회 등이 있다.
한편 형산 문화제는 통합전의 포항시에서 매년 10월 중에 개최한 문화행사인데, 포항항이 국제 개항장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66년 실시했던 포항개항제에서
비롯되었다.

1984년부터 포항문화원 주관으로 형산강의 명칭을 따서 형산문화제로 개칭하여 개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민속놀이로 용왕제, 동해별신굿, 농악경연, 사물놀이, 무속탈놀이 등과
각종 문예행사, 전시회 등이 있다.
1995년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으로 영일만축제로 정함.
주요 행사로는 연오랑·세오녀선발대회, 동해 별신굿, 모포 줄다리기, 월월이청청, 민속경기들과 문화의 거리를 지정하여 각종 축제행사가 열리며 각종 전시회 및 공연행사가 있어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의 대표적 민속놀이로는 별신굿을 들 수 있다. 별신굿은 동제와 마찬가지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거행되지만 제의적 성격뿐 아니라 축제로서의 특성 또한
강하게 지니고 있는 것이다.
동해의 별신굿은 강원도와 경상도의 해안 여러 지방에서 행하여지며, 포항의 별신굿도
이들 여타 동해안에 산재해 있는 별신굿과 별다름이 없다. 포항에서는 무진장으로 잡히는 풍어에 감사하고 기원하기 위하여 10년 마다 한번씩 정기적으로 굿판을 벌여 3일
혹은 1주일씩 밤낮으로 별신굿을 거행해왔는데 최근까지도 행하여 오다가 이제는 뜸한
상태이다.
별신굿의 형태를 보면 심청굿, 손님굿, 성주굿, 거리굿 등의 연극적제차가 두드러지며,
또한, 굿장면에 동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남녀노소가 춤과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놀음굿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동제- 별신굿을 들 수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포항시청 http://www.ipoh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