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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 위치

    부산광역시

  • 문의 및 안내

    부산광역시청 051-120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동쪽은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마주하면서 해양과 대륙을 잇는 한반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와 접하고, 남쪽은 다대만, 부산만, 수영만을 끼고 남해에 면하고 있으며, 북쪽은 울산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765.64㎢(2008.06.30 현재)이며 총인구는 3,522,643명(2014년 11월 기준)에 이른다.
15구 1군으로 되어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부산 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2001 (연산동)이다.
* 자연환경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해 있는 조건이나 북서쪽으로 뻗은 험준한 태백산맥의 여맥,
서쪽에 흐르는 낙동강 등의 지형적 조건들이 도시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북서쪽으로는 금정산, 백양산, 엄광산 등이 뻗어가면서 능선을 이루어,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급전하고, 서남쪽에는 천마산, 장군산 등이 구릉성 산지로 이어져서 다대반도, 암남반도를 이루며 바다에 돌출하여 부산항의 서남단을 감싸고 있다. 북동쪽에는 장산, 금련산, 황령산, 봉래산으로 이어지는 금련산맥을 연결하는 짧은 능선의 저구릉성 산지가
남동방향으로 이어가면서 우암반도를 형성하는 부산항의 동단을 감싸고 있다. 하천으로는 북서간지의 서쪽에서 서남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이 남해로 유입하면서 양안에
사상 및 사하 지역과 김해 지역의 넓은 평야를 이룬다.

* 역사

선사시대 - 부산에 사람의 발자취가 언제부터 미치기 시작하였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해운대 청사포와 좌동 신시가지 지역에서 사냥돌, 격지 등의 구석기 유물이 채집되고
있어 적어도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토되고 있는 유적과 유물은 신석기시대 이후의 것으로 이때부터 강과 바닷가 중심으로 촌락을 이루어 살기 시작했으리라 추측된다. 당시 유적은 동삼동, 다래동,
금곡동 등에서 바닷가와 강가의 조개무지가 발굴되고 있는데 이는 이곳이 사람이 생활하기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 - 삼한시대를 지나 6세기 무렵까지는 가야의 세력권에 속해 있으면서 동래지방에는 거칠산국이라는 부족국가였고, 이후 신라의 영역에 포함되어 757년(경덕왕16) 동래군으로 명칭되었고, 동평현과 기장현을 영현으로 하였다. 기장현은 뒤에 양주(지금의
양산)로 이속되었다.
고려 - 1058년(현종9) 동래군이 동래현으로 격하되어 울주에 배속 되었다가 뒤에 현령을 두어 분립하였다.동래현은 동래군의 영현이던 것을 양주(현 양산)의 영현으로 내속 되었다.
조선 - 1367년(태조6) 동래에 진을 설치하여 진의 장수인 병마사가 현령을 겸임하였고,
태종7년(1407) 최초의 부산포를 개항하였다.
이후 왜구의 난으로 1419년(세종4년) 1차로 폐쇄되었다가, 1423년(세종5) 일본 대아도주의 간청으로 부산포를 개항하여 왜관을 설치하였고 임시거류 및 상거래를 허용하였다.
1428년(세종10) 동평현이 동래현 소속으로 복귀하였다. 1510년(중종5) 삼포왜란으로 2차로 폐쇄하였다가 1547년(명종2) 다시 개관하였으며 이 때 동래현을 도호부로 승격시켰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3차로 폐쇄되었다가 1607년(선조40) 두모포에 왜관이 설치되었으며 1678년(숙종4) 왜관을 초량(지금의 용두산 일대)으로 옮겼다.

근.현대 - 1876년(고종13) 병자수호조약 체결에 따라 왜관이 일본인 전관 거류지로 바뀌었고, 부산포가 개항장이 되었다. 1895년 동래부는 경상남도에 소속되었으며 1903년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1906년 다시 부로 승격하였고, 1908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었다.
1914년 동래부가 동래군으로, 동래부 부산면이 부산부로 개편되었다.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을 진주에서 부산으로 옮겼으며, 1934년 영도대교가 준공되었다.
1936년 동래군 서면과 사하면 암남리를 편입하고, 1942년 동래읍, 남면, 사하면을 편입하여 시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1949년 8월 15일 부산부가 부산시로 개칭되었다.
1957년 구제실시로 6개구가 설치되었다. 1963년 정부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동래군
구포읍.사상면. 북면 및 기장면 송정리를 편입하였다. 1975년 동래구와 부산진구 일부
지역을 대연출장소에 편입하여 남구로 승격되었다.
1978년 김해군 대저읍, 명지면과 가락면 일부를 편입하였고, 북부 출장소가 북구로 승격되었다. 1980년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 1983년 대저, 강동, 명지를 포함
강서출장소 신설과 사하출장소가 구로 승격되었고, 경상남도 도청이 창원시로 옮겨갔다.
1988년 동래구의 일부 분리 금정구 신설, 1989년 강서출장소를 강서구로 승격,1995년
경남 양산군 일대를 편입하여 수영구, 연제구, 사상구, 기장군의 신설로 광역시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 문화
축제 - 비 경쟁 영화제로서 지난 1996년 이후 매년 9~10월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금은 초기의 혼돈과 시행착오를 뛰어넘어, 안정적인 정착단계로 성장하여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속 - 역사가 오랜 동래줄다리기가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래야류',
'수영야류', '좌수영어방놀이' 및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수영농청놀이',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부산아미농악' 등이 있다. 가면극인 야류는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동래와 수영을 중심으로 전래되고 있으며 '수영농청놀이'는 수영지역에 전래되는 농요이며, '좌수영어방놀이'는 수영, 다대포에 전래되는 어로요인 후릿소리에 맞춰 실제 작업을 통하여 구성되는 놀이이다.
이밖에도 사단법인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국제 연날리기대회와
단오에 시민그네뛰기대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
동제 - 어느 다른 지방보다 당제가 많으며 성행하고 있다.
제일은 음력 1월15일이 66%로 가장 많다. 연 2회를 지내는 곳이 9개소인데, 대체로 정월과 10월 정월과 6월에 지내며 연 3회를 지내는 곳은 청사포로 1, 6, 10월에 제를 지낸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부산광역시청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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