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강원 속초시
문의 및 안내
속초시청 033-633-3171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강원도 동부, 동해안에 위치에 있어 동쪽은 동해, 서쪽은 인제군, 남쪽은 양양군, 북쪽은 고성군과 접하고 있다.
총 면적 105.3㎢, 인구 82,475명(2015년 1월 기준)이다. 8개 동으로 되어
있다.
* 자연환경
동해안에 낮은 구릉사면과 같은 좁은 평지가 있을 뿐이며, 태백산맥의 능선인 설악산, 마등령과 같은 높은 산이 서부 경계를 이룬다. 남부는 설악산의 지맥인 달마봉, 주봉산, 청대산 등으로 이어지면서 구릉지대로 되어있고 동북부 역시 대체로 해발 100m 미만의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에서는 설악산에서 발원하는 쌍천이 동류하여 동해로 흘러들며, 동북부에서는
장천, 청초천 등이 동쪽으로 흘러 동해로 흘러든다.
* 역사
고대 - 예(濊)의 관할 아래 있던 속초지역은 고구려 영토로 편입되면서 수성군과
익현현으로 분리되었다.
삼국 통일 후 경덕왕 때 익현현은 익령현으로 바뀌어 수성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 1018년(현종9) 수성군을 간성현으로 고치고 후에 간성군으로 승격시켰다.
1260년(원종1) 그 별호를 양산(襄山)이라 하였다.
조선 - 1397년(태조6) 이 지역을 부로 승격시키고 1413년(태종13) 도호부로 고쳤으며 1416년(태종16) 그 이름을 양양으로 고쳤다.
근대 - 1895년 양양군이 되었으며 속초 지역은 간성군의 일부와 양양군의 일부
지역으로 나뉘어 강릉부의 관할을 받게 되었다.
1896년 강원도의 관할로 바뀌었고, 1912년 현재의 속초지역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 1937년 도천면의 면사무소가 속초리로 옮겨가면서 속초면이 되었고 1942년
속초읍으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51년 고성군 토성면 장천리와 사진리가 속초읍으로 편입됨으로써 현재의 속초시와 동일한 행정 구역이 형성되었으나 1954년 장천리,사진리는 고성군으로 환부되었다.
1963년 속초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73년 고성군 토성면의 장천리, 사진리가 다시 속초시로 편입되어 장사동으로 개칭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설악문화제는 가을 단풍철에 연례적으로 열리는 향토문화제이다.
1966년 설악 산악회가 주축이 되어 설악의 절경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산신제와 등반 행사를 시작하면서부터 행하여졌다.
초기에는 등산대회를 중심으로 한 시가행진 등이 주요 내용이었으나 제 19회부터는 전통민속놀이도 곁들여 졌으며, 매년 10월 1일∼3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7월 말 속초의 명물, 살아 꿈틀거리는 오징어의 싱싱함을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오징어 맨손잡기는 7월 장사동 사진항 바닷가에서 피서도 즐기며 살아
있는 오징어를 직접 잡아 싱싱한 회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민속 - 청초호(논뫼호)와 영랑호에서 벌어지는 나릇배 싸움과 논뫼호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가 있다.
나룻배 싸움은 농민들이 기우제와 용신제를 지내 나룻배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한쌍의 나룻배의 힘을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싸움에서 진 마을은 이긴 마을에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이긴 쪽은 풍어와 대풍을 하게 된다고 믿었다.
동제 - 산악무사고를 기원하고 설악제 행사의 평온한 진행을 빌기 위한 설악산
신제가 있으며, 별신굿의 형태로 지내는 풍어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무병과
풍년을 빌기 위해 거행되는 풍어제가 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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