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영양군
문의 및 안내
영양군청 054-682-2241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경상북도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영덕군과 울진군, 서쪽은 안동시, 남쪽은
청송군, 북쪽은 봉화군과 울진군에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815.08㎢ 이며 총 인구는 18,219명(2014년 11월 기준)이다.
1읍 5면 1개출장소 114개 법정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영양읍 서부리이다.
* 자연환경
태백산맥의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상으로 발달하였으며, 전반적인 해발고도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다. 군의 동부와 서부에는 백암산, 일월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를 비롯해서 검마산, 수양산, 작약봉, 주령, 행곡령, 홍림산 높은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일월산에서 동부, 서부, 중부지맥이 뻗어나오며, 동부지맥과 중부지맥 사이에 북반변천이 흐르고 서부지맥에서 발원한 동천이 중부지맥과의
사이에 흘러 군의 남부에서 반변천과 합류하며, 일월산 동쪽에서 발원한 장군천이
도계리에서 반변천에 합류한다.
* 역사
고대 - 신라시대 때 고은현으로 불리웠고 757년(경덕왕16) 유린현(영해)의 영현이
되었는데, 오늘날 영양군의 행정구역인 청기면, 영양읍일대는 명주에, 일월면, 수비면 일대는 양주에 분할, 소속되어 있었다. 또 현재의 청기면 일대에 위치하였던
청기현도 고은현과 함께 유린현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려 - 고은현은 940년(태조23) 영양군으로 개명되어, 청기현과 함께 1018년(현종
9) 예주의 속읍이 되어 고려시대 말까지 존속되었다.
조선 - 조선전기 영해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1675년(숙종1) 조책 등의 상소에 의하여 독립, 분리되었으나, 1676년(숙종2) 다시 영해부에 환속되었다. 1677년(숙종
2) 남시하의 상소를 계기로 독립은 허락되지 않고, 행정 편의와 민폐 제거를 위하여 영양현을 진보현과 영해부에 나누어 소속시켰다. 1682년(숙종8) 남시직의 상소에 의하여 마침내 청기현과 합하여 독립현이 설치되어 독립행정 단위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석보면은 계속 영해부에 속하였다.
근대 - 1895년 영양군으로 승격되어 안동부에 속하였고 1896년 경상북도 영양군이
되었다. 1914년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대 - 8.15 해방 후 대규모의 행정구역 개편은 없었고, 지역 분할만이 약간 이루어지다가 1979년 영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문화
민속 - 원놀음은 농한기인 정월 초순에 행해지던 놀이인데, 조선시대의 하위 관장인 원을 무대로 일어났던 일들을 극화하여 놀이화한 것이다.
놀이의 순서는 먼저 육방관속과 백성들이 원님에게 신년하례를 한 뒤 원님이 마을
사람들의 위법 사실을 묻고 범법자를 추궁하는 것으로 행해진다.
대사의 내용은 지방 수령이 전제하는 행정, 군사, 사법, 조례, 부역 등에서 고루
채택되는데 즉흥적인 것도 많고 기지가 있어 사회 비판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동제 - 마을 단위로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섬긴다.
일월산, 검마산, 울렬산, 작약봉, 읍령, 장갈령 등지의 서낭당이 유명하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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