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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석등

  • 위치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 문의 및 안내

    문화관광체육과 061-320-3249

  • 이용시간

    상시 가능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조선시대 석등, 용천사
석등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되었다. 이 석등은 대웅전의 오른쪽에 있는 삼층석탑 옆에 자리잡고 있다. 석등은
절 안을 환하게 밝히는 기능 뿐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석등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으로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다. 쑥돌(화강암)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2.37m이다.
 
용천사는 신라 때 행은존자에 의해 창건된, 서해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사찰 앞에는 용천이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천(龍泉)이라 하였고 이곳에 절을 지어 용천사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거의 모든 유물이 사라졌는데 다행히 이 석등은 기둥 받침석의 상단에
붙어 있는 두귀의 거북만 깨졌을 뿐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용천사 석등의 형태와 모양에 대해
이 석등은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어 조선시대 석등으로는 대표급이다. 재질은 쑥돌이고 높이는 2.38m이다. 8각의
간석(竿石) 위에 4각의 화사석(火舍石)을 얹었고 그 위에 4각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 화사석의 네 벽면에는 둥근 화창(火窓)이 있으며 지붕돌의 네 귀에 거북을
조각하였는데 그 형상은 간략하나 모양이 세련되었다. 거북조각은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양이 세련되어 보인다. 석등 상부의 지붕돌은 목조건물의 팔작지붕(옆에서
볼때 '八'자 모양) 형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특이한 양식이다. 석등 밑 8각 간석에
새겨진 글에는 숙종11년(1685)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시주한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 전남유형문화재 제84호  
지정연도 : 1981년 10월 20일  
시대 : 조선  
종류 : 석등  
크기 : 높이 2.38m

주차시설

있음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함평 문화관광 http://tour.hamp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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