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자연과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산채마을로 초대합니다.

산채마을

오래도록 기억되는 여행. 산채마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태기산 양구두미재

  • 위치

    강원 횡성군 둔내면 , 평창군 봉평면

  • 문의 및 안내

    녹색성장과 033-340-2415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강원도 산골은 11월 중순이면 이미 산자락이 몇 차례 내린 눈발로 하얗게 덮이기 시작한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에서 봉평으로 넘어가는 양두구미재를 내려다보고 있는 태기산은 11월
서설이 쌓여 이듬해 4월까지 간다.
태기산의 유래는 태기왕의 전설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옛날 삼한시대말 태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신라군과 대적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지금도 산 중턱에는 그 당시에 축성한
성터가 허물어진 채 남아있고, 이같은 태기왕의 전설이 담긴 "태기산성" 표지석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높이 1,261m로 육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태기산은 산세도 웅장해 멀리 대관령부근의 오대산,
원주의 치악산 등지에서까지 그모습을 뚜렷이 가늠해 볼 수 있다.
횡성군 둔내면소재지에 이르면 멀리 북동쪽 방향으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태기산의
전경이 바라보인다. 그 산자락을 구비구비 돌아오르는 고갯길도 시야에 들어오는데, 바로
횡성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태기산 양구두미재이다.
양구두미재는 강원 영서 내륙의 고개답게 높이도 꽤 높은데 고갯마루의 정상은 대관령보다
높은 해발 900m정도의 고지를 통과한다. 하지만 횡성땅 둔내면 일원이 해발 500m이상의 고원지대라서 둔내면에서 바라본 태기산은 그리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잘 다듬어진 고갯길은 누구나 쉽게 넘을 수 있다.
고개 정상에는 송신 중계소가 있고 신기하게도 고개 정상에 솟는 샘이 수질이 뛰어나 이 길을 지나는 차량들이 물을 길어 간다.
12월로 접어들면 날씨가 더 내려가면서 아침 일찍 고갯길을 넘거나 구름이라도 덮이는 날은 온산이 하얗게 설화로 장식되어 환상적인 모습으로 장식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횡성 문화관광 http://tour.hsg.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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