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길 353
문의 및 안내
문화관광과(문화재) 054-730-6297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조선 단종의 외숙부인 권자신이 세조에게 화를 당하고 그 아들 권책이 유배되어 여생을
보낸 곳으로,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
숙종 때 단종이 복위되자 대봉서원이 지어졌는데, 고종때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화수루와 청간정만 남았다. 화수루는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의 누마루 집으로 양쪽
1칸씩은 방으로 꾸몄고 가운데 3칸만이 누마루로 되어있다.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소박한 꾸밈새로 고건축물의 중후함이 엿보인다.
현재 주위는 민가와 경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뒤쪽의 낮은 언덕에 오래된 무덤 1기가
있는데 이 누각에 딸린 것으로 보인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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