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남 남해군
문의 및 안내
남해군청 055-860-3114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경상남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전라남도의 광양시와 여수시,
남쪽은 남해, 북쪽은 하동군, 사천시 등과 접하고 있다. 인구수 46,638명(2014년 12월 기준)이다.
면적은 357.66㎢, 1읍 9면 221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남해읍 서변리이다.
* 상징물
1) 군화 - 치자꽃
군민의 청렴결백함과 향토애가 강한 점이 흡사하여 지정.
2) 군목 - 비자나무
상록수, 침엽교목, 관상수로 목재는 특수용재로 쓰이며 품위있는 공예품에 사용되고 열매는 한약재로 쓰임.
3) 군조 - 백로
우아하고 고귀하며 순박하고 오랜 세월동안 농민과 벗하여 친근감을 주며,
슬기로운 정성으로 이웃을 도우고 가정과 군민의 화목과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청결 강직하고 주체성이 강하며 끈질긴 근면성이 군민의 기질과
흡사하여 화합 단결된 남해인의 참모습을 상징하기 위해 지정.
* 자연환경
소백산맥의 줄기가 남해안까지 뻗어 이어진 섬으로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었다. 망운산, 금산의 높은 산이 있고, 입현천, 동산천,
초음천, 무림천, 다천천, 화천천 등 15개의 하천이 흐르고 있다. 또 75개의 섬이 있는데,
그 가운데 3개는 유인도이고, 나머지 72개는 무인도이다.
* 역사
고대 - 삼한시대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으며 신라때인 690년(신문왕10) 전야산
군을 두었고, 757년(경덕왕16) 남해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 1018년(고려 현종9) 남해현으로 강등되었다.
조선 - 1413년(조선 태종13) 하동현과 합하여 하남현이 되었다가 이듬해 다시 하동과
분리되면서 진주목의 금양부곡을 편입하여 해양현이 되었으나, 2년 뒤에 다시
남해현으로 환원하고 현령을 두었다.
근대 - 1895년 남해군으로 개편되었으며 1905년 창선도를 창선면으로 승격하여 남해군에 편입되었다.
현대 - 1968년 한려수도가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3년 남해고속도로와 남해대교가 완공, 개통됨으로써 남해군은 완전히 육지화하여, 본래의 농.수산업 이외에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게 되었다.
1979년 남해면이 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86년에 1읍 9면으로 개편되었다.
* 문화
민속 - 이 고장에서는 석사놀이가 전해오는데, 일명 '석전' 이라고도 하는 석사놀이는 주로 추석에 씨름대회와 아울러 행하여진다.
지름 10∼15㎝, 높이 2m 정도의 통나무를 세워놓고 15m의 거리에서 주먹만한 돌을
15개씩 가지고 표적에 던져 맞히는 것이다. 다섯번 던져서 적중도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데, 준비와 방법이 간단해서 언제라도 할 수 있는 놀이이다.
동제 - 이 고장에서의 동제는 당산신을 모시는 당산제가 대부분이며, 창선면에는 당집이
있지만, 대개 당목을 신수(神樹)로 삼고 있다. 제일은 음력 10월 보름날이나 섣달
그믐날이다. 가천리 바닷가에서는 풍어제를 지내는데, 수미륵, 암미륵이라 하는
남녀를 상징하는 바위가 있어, 음력 10월 23일 마을의 전주민이 모여 평화와 풍어를 비는 제사를 지낸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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