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남 순천시 별량면 거차길 130
이용시간
10:00~18:00
쉬는날
운영일(5월~10월) 외
거차뻘배 체험장은 2헥타르(ha)의 넓은 공유수면에서 뻘배타기, 꼬막캐기, 칠게잡기, 짱뚱어잡기, 갯벌미끄럼틀타기 등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체험은 뻘배타기로, 한쪽 무릎을 꿇고 뻘배에 앉아서 다른 쪽 다리로 갯벌을 박차고 나가 미끄러지듯 질주하며 칠게, 조개 등을 캐는 것이다. 양손은 뻘배를 부여잡는다. 뻘배는 어민들이 조개를 캐기 위해 이용하는 ‘널’을 체험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널은 멀리 나가서 조개를 캐기 위해 쉽게 갯벌을 이동할 수 있도록 훨씬 길고 폭이 좁다.
거차마을 갯벌은 뭍에서 멀리 나갈수록 칠게와 짱뚱어, 맛, 꼬막 순으로 서식하는 어패류가 다르다. 체험장 뒤로는 어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장이기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조개잡기 체험 등을 할 때는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갯벌체험복장으로 긴 소매, 긴 바지, 양말 또는 스타킹과 모자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뻘배타기, 칠게잡기, 짱뚱어잡기 등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