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조각공원길 31 (변산면)
문의 및 안내
063-584-6770
이용시간
아침해가 뜬 직후부터 해가 지기 1시간 전까지
쉬는날
연중무휴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부안읍에서 격포항을 향하여 변산 해수욕장을 지나고 거의 격포에 이를 즈음 마포마을을 지나 방향을 바꾸어 왼쪽 도로의 약 2.5km 지점인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하고 있다. 금구원조각미술관은 1966년 김오성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공원으로 2003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사립박물관 제277호이다.
이 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 100여점은 사실적인 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5장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다. 야외 전시장에는 변산반도에 자생하고 호랑가시나무 등 많은 수목들 사이에 '변산반도 연작''농부의 손'''유한과 무한에 대한 사유''서쪽하늘''봄하늘의 별자리''분수령'등의 조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자연과 예술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 조각품들은 대리석이나 화강암으로 소형작품에서 대형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큰 것은 450cm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별자리를 연구하는 민간 최초로 1991년에 세운 금구원 천문대가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는 격포항, 채석강, 수성당, 적벽강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이들과 연계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주차 가능
불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