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즐거운 농촌체험과 편안한 휴식

황들촌마을

황들촌마을은 예쁘게 조성된 이팝나무길과 집집마다 테마가 있는 나무가 있고, 조용하고 공기좋은 마을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황들촌에서 몸과 마을에 농촌의 각종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산숲정이순교성지

  • 위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295 (여산면)

  • 문의 및 안내

    익산시 역사문화재과 063-859-5796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이곳 여산 성지는 1868(무진)년 박해 때의 순교성지로
전주 교구 제2의 성지이다.1866년 대원군의 쇄국 정책과 천주교 말살 정책으로
시작된 박해는 1868년에 이르러 가장 치열하였다. 이때 금산, 진산, 고산의 심산
궁곡에 숨어살던 많은 신자들이 여산 관아에 끌려와 그중 25명이 진리의 증거자로
목숨을 바쳤다.특히 당시 고산 넓은 바위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잡혀와
17명이 처형되었는데 그중에서 지도자인 김성첨(토마스)의 가족은 6명이 순교하였다.
김성첨은 굶주림과 혹형에 고통당하는 신자들에게 "천당진복을 누리려는 사람이
이만한 고통을 참아받지 못하겠냐? 감심으로 참아받자"하고 격려하였다한다.
이들은 옥중에서도 항상 쉬지않고 공동으로 기도를 바쳤고 형제적 사랑을 나누며
형벌과 굶주림의 고통을 견디었다.이 순교자들은 숲정이와 장터에서 참수형
혹은 교수형으로 처형되었고 동헌(지금의 경노당) 뜰에서는 얼굴에 물을 뿌리고 백지를
겹겹이 덮어 질식시켜 죽이는 백지사(白紙死) 형이 집행되었다. 옛 동헌 뜰에는 당시의
박해 사실을 증명하듯이 대원군의 척화비가 서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익산 문화관광 http://www.iksan.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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