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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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람사(의성)

  • 위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2길 223 (안평면)

  • 문의 및 안내

    054-832-6696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구름과 바람이 함께하여 만든 사찰, 운람사 *
운람사(雲嵐寺)는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천등산(天燈山, 340m)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이다.
운람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전 신라 신문왕 때 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천등산의 정상 아래 있으며 이 절이 위치한 지형의
형곡이 雲中半月型(천등산이란 ‘하늘로 오르는 산’을 뜻하며 구름 가운데 반달이
솟은 형이란 뜻이다.)이라 한다.
 
아지랑이가 구름으로 피어오른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운람사라고 했다. 그리고 또 구름 운(雲), 바람 람(嵐) 자를 써서 구름과 바람으로
만든 절이라고도 부른다. 운람사는 산신 기도처로 유명하다. 사람하나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을 가진 산신각이지만 의성의 군수님도 이곳에서 공부를 했으며
판사가 3명 검사가 무려 7명이나 배출된 곳이다. 현재 주지 동경스님은 10년 전 폐사와
다름없었던 운람사로 들어와 가람을 정비하고 전통사찰의 격에 맞도록 일신한 주역이다.

 
사암연합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스님은 독특한
포교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 또한 함께 얻고 있다. 문화를 향유하기 어렵다는
농촌지역의 특성에서 착안해 ‘마을문고’를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지혜의 전달자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평면 25개 마을을 차례로 돌면서 법회를 진행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지역주민의 마음으로 옮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운람사의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 *
운람사의 현존 규모는 작은 절에 불과하지만 현재의
절 앞 넓은 터에 있는 이끼 낀 큰 석출과 돌무더기 그리고 현재까지 남아 있는 조실로
미루어 보아 그 옛날에는 큰절이 있었음이 틀림이 없다. 현재의 법당인 보광전은
약 1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건축물로 창건 이래 수차례 중수되어 왔으며, 내부 중앙에
주불인 아미타불과 왼편에 관세음보살, 오른편에 대세지보살이 있다.
 
그 후면에는 칠성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 등이
균배되어 있다. 산왕각 내에 봉안되어 있는 산신탱화는 도광 7년(1789년경)에 범준
스님이 조성하였으며, 그 외 건물로는 조실, 객실, 식암이 1동씩 있고 3층 석탑과
약수터가 있다. 보광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적어도 그 당시에는 법등을 밝히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1741년(영조
17)에 지장탱, 1774년에 반자, 1827년(순조 27)에 산신탱을 조성하였으므로 이 기간에
나름대로의 사세가 유지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운람사의 창건설화 및 역사 *
신라시대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자세한
사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문헌은 전하지 않지만 현재 운람사에 전하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역사를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는 있다. 우선 보광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이 통일신라 후기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적어도 이 무렵에는 법등을
밝히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1741년(영조 17)에 지장탱, 1774년에
반자, 1827년(순조 27)에 산신탱을 조성하였으므로 이 기간에 나름의 사세가 유지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1999년 보광전을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주차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대여 여부

불가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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