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마을 주변관광지

경상남도 중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창원시, 서쪽은 의령군과 진양군, 남쪽은 창원시와 고성군, 북쪽은 남강과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과 의령군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417㎢이고 인구는 68,685명(2014년 9월 기준)이며 1읍 9면 241개동 782반으로 되어 있고, 군청 소재지는 가야읍 말산리이다.

* 자연환경

남부에 여항산, 봉화산, 서북산, 광로산, 천주산 등이 있으며 동부에 오봉산, 작대산,
무릉산, 중앙부에 자양산 등이 있다. 북쪽의 낙동강과 이의 지류인 남강 연안에는 평야가 비교적 넓게 발달되어 있다.
한편, 검암천과 광로천 같은 작은 하천들이 북쪽으로 흐르면서 주위에 침식분지를 이루어 놓았다.

* 역사
고대 - 삼한시대에는 변진안야국이라는 부족국가가 형성되었다. 이것이 발전하여 아라가야 즉 6가야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력한 나라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757년(경덕왕16) 이곳을 함안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 983년(성종2) 함주로 개칭하였으며 1018년(현종9) 함안군으로 환원하여 금주의(지금의 김해) 속군이 되었다. 1172년(명종2) 감무를 설치하였고 1373년(공민왕22) 군으로 환원되었다.

조선 - 1505년(연산군11) 함안도호부로 승격되었다가 이듬해 군으로 환원되었다.
근대 - 1895년 칠원현이 군으로 개칭되었다.

현대 - 1980년 군북면에 월촌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9년 여항면 산서출장소가 창원군 진전면에 편입되었다. 1969년 이 후 낙동강 및 남강 상류에 다목적댐이 계속 건설되면서 향토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문화
문화제 - 함안군의 향토문화축제인 군민의 날, 아라문화제가 가야읍 일대에서 매년 10월~11월 초 전후에 개최된다. 가야읍은 옛 아라가야의 도읍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고장이다.
행사내용은 아라공원에서의 식전행사와 각종 축하행사, 군민체육대회, 전통혼례식,그네뛰기, 윷놀이, 농악경연 등 민속행사 백일장, 미술, 음악, 서예실기대회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민속 - 씨름, 그네뛰기, 소싸움, 백중놀이, 두레삼, 유두놀이, 달불놀이 등 농경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민속놀이들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단오절에는 씨름대회나 그네뛰기가 성대히 열리며 특히 소싸움은 중부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기를 모으는 놀이이다.
유두에는 유두연이라 하여 이웃 친척들이 냇가나 계곡에 나가 술과 음식을 차려 먹으며 하루를 즐기고, 대산면 대사리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안곡산성에 모여 달불놀이를
즐긴다.
매년 4월 초파일 전후 이수정에서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불을 붙여 물위에 날리는 이수정 낙화놀이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제 - 이 고장에서는 음력 10월 10일이나 정월보름날 주로 노거수를 중심으로 동제를
지낸다. 특히 함안면 봉성리의 느티나무는 수나무로서 득남의 영험이 있다 하여 부녀자들의 신앙 대상이 되고 있다.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의 왕버들나무는 이무기의 승천설화를 간직한 것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동민들이 이 나무를 중심으로 기우제를 올린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함안군청 http://www.ham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