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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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 위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한절골1길 36-12 (함안면) 부근

  • 문의 및 안내

    055-580-2321 (함안군 문화관광과)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고려시대의 석불, 대산리석불 *한절 즉 대사(大寺)라 전해지고 있는 이 사지는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내 위치한다. 모두 4구(軀)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石佛群)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전한 상(像)은 2구의 보살입상(菩薩立像)이다.
이 입상은 형식이나 양식이 흡사하여 입불상의 좌우협시(左雨脇侍)로 조성되었음이
분명하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뒤에 있는 좌불은 목이 부러져
머리가 없는 본존불로 손상이 심하여 가슴과 손 및 하체의 일부만 성할 뿐 다른 부분은
깨어지고 마멸되었다. 평판적인 가슴에는 우견편단의 법의(法衣)를 선명하게 표현하였고
두 손은 배에 대어 법계정인(法界定印)을 하였다. 하체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상부만
남아 거의 평면을 이루었고, 발이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두 발 사이에
'C'자 모양 옷무늬를 선각(線刻)한 것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 대산리 석불의 형태 *두 보살상은 타원형의 부드러운 얼굴이나 아담한
체구, 그리고 8각과 원형의 2단 대좌 등에서 통일신라 초기양식의 전통을 계승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통형의 높은 관(冠)이나 작달막한 체구, 기하학적인 의문(依紋),
한복식 옷 등의 표현은 고려의 지방양식 석보살상(石菩薩像)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입불상은 머리가 없지만 양감(量感)이 풍부하고 세련미가 있는 조각으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며, 파괴가 극심한 머리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석질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2년 1월 21일 보물
제71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정보]지정번호 : 보물 제71호  지정연도 : 1963년 1월 21일  시대 : 고려시대  크기 : 좌보살 151㎝, 우보살 162㎝, 좌불 86㎝
 분류 : 석불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함안 문화관광 http://tour.haman.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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