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역 앞 섬진강 출렁다리를 건너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모습이 참 정다운 가정마을이 있다.
‘가정’이란 이름은 한자로 ‘나뭇가지 가(柯)’자로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마을이라 한다.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마을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숲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다.
맑은 청정지역 섬진강 물과 주변지형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주사,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회유하며 살고, 수변식물과 수중식물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마을 앞에 야영과 래프팅이 가능한 청소년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위치 해 있고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가정역이 있으며,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용 6km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
- 주소 : 전남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