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처럼 달콤하고 하늘처럼 깨끗한 산골마을인 하늘나리는 천혜자원인 해발 753고지 봉두산 아래에 위치하여 작은 골짜기를 사이로 등로산로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한다는 표지석이 있고, 산길을 따라 하한마을을 거쳐 4km정도 올라가면 상한마을 앞에 시원한 아름드리 정자나무가 유산각과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안에는 다봉관을 중심으로 넓은 주차장 옆으로 하늘말나리꽃, 마삭줄, 금낭화 등이 어우러진 야생활 화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마을의 역사 임진란 당시 경주정씨가 난을 피하여 다니던 중 골짜기가 깊고 산세가 높아 항상 맑은 물이 흘러 자연 수 그대로 농사짓기에 알맞고 입구로부터 1.5km 떨어져 있으므로 입구에서 보면 인가가 없는 것으로 위장이 되어 전시나 도둑의 피해를 막을 뿐 아니라 내부에는 기름진 토지를 이룰 수 있는 터전이 있어 자리를 잡았다. 본래 곡성군 죽곡면 지역으로 한배미 아래가 되므로 아래 한배미 도는 하한전 하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조정에 따라 상한리 조사리 하한1구라 칭하고 있다. 마을이 산중이 있어 서 버섯, 한봉, 밤, 감 등이 주작목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주변국도변은 이곳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10여 곳이 있다.
* 추천 체험거리 : 감따기 체험, 매실따기, 매실효소 만들기, 밤줍기, 쑥인절미 만들기, 밀납초 만들기, 봄나물(고사리 ), 고로쇠 트레킹 등
* 먹거리 : 하늘나리 시골엄마 밥상, 능이백숙, 장뇌삼백숙,
* 인근볼거리 : 곡성 기차마을, 태안사, 도림사, 압록 유원지 등
* 소재지 : 전남 곡성군 죽곡면 상한길 240
* 예약 및 홈페이지 : 061-363- 8546 / http://nari350.kr
- 여름 : 다슬기, 가재잡기/메뚜기 잡기/옥수수,감자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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