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풀벌레가 노래하고 장수풍뎅이가 창문으로 날아와 노크하는 천혜의 청정마을로, 제주도에서는 보기 드문 9개의(아홉) 샘이(굿)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마을에 오신 손님들에게 아홉가지의 좋은(good) 것들을 주는 즐거운 마을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즐거운 체험, 다양한 볼거리, 친환경 농산물이 어우러진 아홉굿마을에서 건강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아홉굿마을에서는 점토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보다 맛있는 밭작물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보리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서는 보리빵, 보리피자, 보리수제비 및 농사체험 등이 주로 진행됩니다. 각각 7천원이면 체험해볼 수 있는데 보리빵은 발효시간까지 포함해 2시간가량 소요되며 보리피자는 1시간이면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와 파프리카, 양파, 토마토소스, 고기 및 올리브, 치즈 등을 준비해 올리고 피자를 만듭니다. 피자에 보리를 넣어 반죽이 더욱 쫀득하고 찰져요..
http://ninegood.go2vil.org/
예약안내
교통안내
* Tip 1. 아홉굿 마을에는 1000개의 의자가 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며 찾아보세요~
2. 신창해안도로는 일몰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육지 위에 서 있는 풍력발전기와 바다위에 서 있는 것이 조금 다른데, 어떤 점에서 다른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3. 제주도에는 제주천주교의 숭고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6개의 순례길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코스를 정해서 걸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