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민들의 지혜를 따라 홍천 바회마을
마을의 바위들이 층을 이루고 쌓여 있는 것 같아서 바회마을이라 한다.
자연의 품에 안긴 바회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지켜주는 바위를 무척이나 아낀다.
파랑새와 반딧불이 날아다니며 바위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해발 700미터 고랭지의 바회마을은 아늑한 산세에 둘러싸인 깨끗한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산골에서 나무를 능숙하게 활용하던 화전민의 지혜를 배운다.
마을의 화전민 ART 목공소에서 나무로 만든 한글의 자음과 모음 조각으로 꿈을 담은 한글 집을 만드는 진로탐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쌀가루가 귀했던 화전민들이 부쳐 먹던 옥수수 칡 반대기를 구워 먹고, 감자 옹심이를 해 먹는다.
더덕 추출물로 향이 좋은 더덕 비누를 만든다.
바회마을에서 걸어 나가면 용소계곡까지 트레킹이 가능하다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거닐며 숲 해설을 듣는다.
가리산 레포츠파크에서 플라잉짚을 타고, 포레스트어드벤처를 경험하며 서바이벌 체험도 해본다.
주요 프로그램
ㅁ 민속놀이 및 농악체험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각종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체험
[볼거리]
* 용소계곡, 가령폭포, 가리산 자연휴양림, 백우산, 마리소리골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광석로 922-8
두촌면 소재지(44번 국도)를 지나 백두산휴게소 앞에서 우회전, 그 후 408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자은3리를 지나 괘석리(바회마을)에 도착
08번 지방도를 따라 광암리를 거쳐 괘석리(바회마을)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