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맛있는 사과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백설공주도 유혹을 참지 못했던 달콤하고 아삭거리는 사과가 지천에 널렸다.
알토란사과마을에는 봄이면 사과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여름이면 초록빛의 사과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가을이면 빨갛게 익은 사과가 꿀맛 난다.
골짜기에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그림 같은 마을이라 운곡리라 불렸다.
마을에는 사과나무를 줄지어 심어놓은 과수원이 널따랗게 자리했다.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사과를 사각거리며 베어 먹는다.
사과를 졸여서 사과잼을 만들고, 사과떡과 사과 식초도 만들어 보자.
어른들이 사과 밥을 해 먹고 사과 꽃 차를 마시는 동안 아이들은 사과나무의 가지를 이용해 곤충 모형을 만든다.
예로부터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이었던 예산에는 호수 주위에 조성된 산책로가 매력적인 예당 저수지가 있다.
호수의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있다.
추사고택과 임존성, 예덕상무사와 수덕사를 돌아보며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즐겨보자.
주요 프로그램
ㅁ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즐길거리]
* 예당 전국 낚시대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 예산맥주페스티벌, 예산황새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예산 문화유산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