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은 신라 때부터 옥천이라 부르던 곳을 여주 혹은 여강 이씨 회재 이언적 선생이 입거하면서 옥산이라 개명하여 오늘날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1532년 회재 선생이 고향에 와서 옥산정사 즉 독락당을 짓고 다음해 계정을 지으면서 이곳을 계정마을 계정동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행정구역상 옥산1리입니다. 이 마을은 회재 선생이 독락당에 기거하면서 주변 경관이 뛰어나 주변의 산과 경치 좋은 곳을 이름을 붙였는데, 이를 사산오대라 부르며 사산은 마을을 둘러싼 산에 이름을 붙인것으로 화개산(동쪽), 자옥산(서쪽), 무학산(남쪽), 도덕산(북쪽)이라 불렀으며 오대는 옥계천 주변의 경관이 수려한 곳에 붙인 이름으로 세심대, 관어대, 탁영대, 징심대, 영귀대를 뜻합니다. 옥산 마을의 명칭은,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도의 근본인 마음 닦음을 자연에서 저절로 느끼고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산오대 중 하나인 세심대에서 따왔습니다.
*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경주 세심마을 *
옥산서원 등 다수의 국가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심마을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마을이다. 세심마을에서는 김장뿐만 아니라 도토리묵, 막걸리 만들기와 같은 전통식품 체험과 다양한 전통놀이, 예절교육 등을 통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먹거리 : 매운탕, 유황오리, 돌솥밥, 한정식 등
* 인근볼거리 : 양동민속마을, 보경사, 석굴암, 안압지, 불국사, 호미곶, 삼사공원 등
교통안내
홈페이지
입 장 료
없음
이용가능시설
* 숙박시설
* 기타시설 - 전통문화체험장, 고기잡이체험장, 예절교육장
화장실
있음
내국인 예약안내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