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마을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백두대간 구룡령 산자락 동쪽 계곡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특산품과 농촌관광 체험 등을 접목한 산촌관광마을을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120여명밖에 안되지만, 계곡휴양지의 여유와 토종꿀, 인진쑥, 장뇌, 송이, 산채, 친환경쌀 등 청정 농 특산물 등 자연이 베푼 넉넉함을 함께 공유하고 자연에 감사하며 산촌마을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라시대 절터인 선림원지와 원시림이 살아있는 깊고 푸른 미천골휴양림을 비롯하여 여름철에도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솟아나는 얼음굴, 폭포에서 나오는 불바라기약수, 단풍 등산로와 곳곳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휴양지가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여행을 하고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촌관광마을로 가꾸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환경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웰빙향토 특산물 재배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인심 넉넉한 마을 가꾸기에 온 마을주민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황룡마을은 누런 황룡이 머무는 형상 황이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을 가운데로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있으며, 마을을 둘러 싼 지형이 마치 귀 달린 누런 황룡이 머무는 형상이라 예로부터 황이리라 불렀다고 합니다.
황이리는 40가구 12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서울로부터 278km, 양양군청 소재지로부터 20km, 서면사무소로부터 16km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구룡령 방향 국도 56선이 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며, 법정리인 서림리 일부와 미천리를 합하여 황이리란 행정리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천리는 미천골이라 칭하고, 보물 제444호-보물447호가 있는 선림원지가 있으며, 절이 있을 당시 스님들의 공양을 지으려 쌀을 씻은 물이 20km 양양 남대천 하류까지 흘렀다하여 쌀미(米)자와 내천(川)자를 써서 미천골이라 칭하였다 합니다.
황이리는 마을 가운데로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있으며, 마을을 둘러 싼 지형이 마치 귀 달린 누런 황룡이 머무는 형상이라 하여 예로부터 황이리라 칭하였다 하고, 2007년 1월 13일 마을 연시총회에서 주민 만장일치로 ‘황룡마을’로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체험별 주요 프로그램
ㅁ 자연생태체험 얼음굴 등산로 체험, 불바라기약수체험, 계곡물놀이, 산촌공예체험
ㅁ 건강미용체험 약초족욕체험, 주물럭비누만들기
ㅁ 농촌생활체험 파대만들기, 다듬이난타 공연
ㅁ 산촌먹거리체험 감자전만들기, 두부만들기, 올챙이국수 만들기
ㅁ 놀이문화체험 점심복불복, 짚풀축구만들기
[추천 체험]
* 얼음굴보물찾기, 선림원지편지쓰기, 산촌공예체험, 족욕체험
[먹거리]
* 산채비빔밥, 돼지고기바비큐, 매운탕, 닭볶음탕, 능이백숙, 감자부침개
[볼거리]
* 에너지월드, 미천골자연휴양림, 선림원지, 구룡령옛길, 갈천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