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골마을 주변관광지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진주시와 사천시, 서쪽은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남쪽은 남해군, 북쪽은 산청군과 함양군, 그리고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675.26㎢이며 총인구가 49,223명(2014년 12월 기준)에 이른다. 1읍12면 108동리가 있으며 군청은 소재지는 하동읍 읍내리다.
* 자연환경
동서의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으로 북쪽에는 해발 1500m 이상의 높은 산지가 모여서 형성된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으며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북쪽의 군경계에 있는 산으로는 명선봉, 형제봉, 덕평봉, 영신봉 등이 있으며 동쪽에 삼신봉, 주산, 우방산, 옥산, 이명산, 서쪽에 황장산, 신선봉, 형제봉, 남쪽에 연대봉, 금오산
등이 있다.
하천으로는 북쪽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는 섬진강에 화개천, 횡천강 등이 합류한다.

* 역사
고대 -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역으로 한다사군이었으나 757년(경덕왕16) 하동군이라 개칭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고려 - 1018년(현종9) 전국의 행정 조직 정비에 따라 진주목의 속군이 되었으며 1172년(명종2) 군에서 현으로 강등되었던 듯싶다.
조선 - 1414년(태종14) 남해현을 합하여 해남현이라 하여 현령을 두어 진주목에 소속시켰다가 이듬해 다시 하동현으로 분리.환원되었다. 1704년(숙종30)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근대 - 1895년 도호부에서 군으로 환원되어 진주부에 소속되었으며,1906년 동부의 청암.북천.옥종지방의 9개 리가 진주군에서 편입되었다.
1914년 진주군에서 편입된 지역을 북천, 가종, 옥동, 청암의 4개 면으로 개편, 곤양군의 서면, 금양면을 편입하면서 서면을 남면으로 개칭하였다. 1933년 가종면,
옥동면을 합하여 옥종면으로, 금양면, 남면을 합하여 금남면으로 각각 개칭하였다.
1938년 하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8년 경전선이 개통되었다. 이어서 1973년 남해고속도로가 군 남부를 관통하게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하동군민의 날을기념하여 1981년부터매년 11월1일에 하동문화제를 개최하다가,
1994년부터 4월 15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민속놀이, 전시회 등이 있다.
매년 2월 말~3월 초에는 청학동 고로쇠 약수제가 열린다. 약수제향, 기념식, 약수시음회 등이 진행된다.

민속 - 하동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메구 치기를 들 수 있다. '메구치기'는 매년 음력 정월초부터 보름 무렵까지 농악패인 걸꾼들이 농악을 울리며 집집을 돌면서 풍년을 기원해주고 악귀를 쫓는 놀이다.

동제 - 대표적인 예로 청암면의 당산제를 들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당산신을 모시는 당산제를 지낸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하동군청 http://www.hado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