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전체를 추성산이 둘러싸고 있어 마을 중심에는 근내린천과 마을 밖으로는 금천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수변활동및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또한 수박, 멜론, 딸기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어 웰빙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도농교류의 인심(人心), 시골마을의 훈훈한 농심(農心), 대나무를 상징하는 초심(初心), 소나무를 상징하는 충심(忠心) 5가지의 마음을 주제로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농촌의 참모습을 보여주고자합니다.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송죽마을의 정을 맛보고 편안하고 안락한 안심(安心)공기 좋고, 물좋고 풍성한 송죽마을로 놀러오세요.
북쪽으로는 넓은 들을 바라보게 되고 그 들아래 동북쪽으로 흘러가는 금천, 냇물 남쪽으로 마치 조용한 바다의 파도를 연상하는 야산지대의 들에 자리한다. 백제 때는 가림군에 속했으며 백제 멸망후 한때 백제인들의 큰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끊임없이 사비성에 주둔한나당군의 핍박에 그래도 이곳을 지키며 다시 내일의 백제를 세우자고 때로는 군사를 모으기도 하였다는 순박한 백제 백성들의 큰마을이 있었다고 구전에 전해온다. 조선시대 초기부터 새로운 개간을 위해서 여러 씨족이 정착하였으나 현재까지 뿌리를 내린 씨족은 극히 드물며 수원백씨만이 집성촌을 이루며 원문리의 뿌리로 승화되는 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옛날 마을을 들어서는 산양쪽을 깎아서 사람을 드나들게 하는 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원문이, 소나무가 많았던 마을이라 하여 솔모루, 산새들이 많았으며 부엉이가 사는 집도 있는 마을이라 하여 말이라 불리는 수원백씨의 집성마을을 이루는 마을이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임천군 북변면의 지역으로서 원문이라고 하였는데 고종 32년에 북박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에 산동리, 석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원문리라 해서 부여군 장암면에 편입되었다. 옛날에 마을을 들어서는 산 양쪽을 깍아서 길을 내어 사람들을 드나들게 한 마을이라 그 문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타지방 사람들이 원문이라고 부르다고 변하여 원문리하고 부르게 된 마을이라 한다. 송죽마을은 예전부터 소나무와 대나무가 많다하여 송죽마을이라 한다.마을 전체를 추성산이 둘러싸고 있고 마을 중심에는 근내린천과 마을밖으로는 금천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수변활동 및 자연체험을 할수 있는 마을이다.또한 금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작가나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도 참 좋은곳이다.
교통안내
체험 프로그램
○봄(3월~6월): 방울토마토따기(2월~6월), 봄나물캐기(4월중), 모내기(5월~6월),쑥개떡-쑥송편만들기(3~4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