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경관과 포도향기 어우러지는 『예밀포도마을』은 맑은물을 자랑하는 옥동천과 덕가산이 병풍처럼 어우러진 마을로 옥동천,밀동 8경 등 천혜의 자연 및 광관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폐합 때 예미와 밀골에서 예밀리 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밀골은 고려 의종때 밀주라는 관청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그 당시의 고을원이 살던 “원터”라는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2007년부터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원적인 농촌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도시민유치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도모하고자농촌체험관, 휴양시설, 족구장 등 다양한 체험기반을 완비하고 적극적인 체험객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탐스러운 보랏빛 포도 영월 예밀포도마을
웅장한 덕가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깨끗한 옥동천의 맑은 기운을 받은 예밀포도마을이다.
이곳에 와보면 달고 건강한 포도가 자라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 보라색으로 영그는 포도알이 탐스럽다.
영월 지역의 높은 일교차와 적당한 석회암질의 토양은 포도를 생산하기에 알맞아서 당도가 무척 높은 포도가 난다.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가을이면 포도쨈과 와인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하다.
포도알을 깨끗하게 씻어서 포도를 끓인 후에 설탕을 넣고 졸이면 포도쨈이 되고, 포도를 밟아 으깨서 병에 담에 숙성시키면 와인이 된다.
포도가 나지 않는 철에도 포도 봉지를 씌우거나 거름을 주고 포도비누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동강의 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카누와 카약을 타고 강변의 경치를 감상한다.
방랑 시인 김삿갓의 묘가 있어 유명한 김삿갓 유적지는 생전에 그가 무릉계라고 불렀을 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반도 모양의 지형인 청령포도 아름답다.
농산물수확체험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는 포도가루와 엑기스를 이용하여 나만의 수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추억을 간직해보세요 뽀득뽀득! 향기로운 천연 포도비누로 얼굴도 깨끗하게 마음도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