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밀포도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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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80

장릉

  •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 문의 및 안내

    사적 196호

  • 이용시간

    하절기 09:00~19:00 / 동절기 09:00~18:00

  • 쉬는날

    연중 무휴

개요

영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장릉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이 잠든 곳이다. 단종은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했다. 질곡 많은 어린 임금과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왕과 함께 울었던 영월 땅은 그의 생애 끝에서도 넓고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영원한 휴식을 선사했다.

장릉은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종 역사관에는 단종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대기를 기록한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 창덕궁을 지나 강원도 영월에 이르기까지 단종의 유배 경로를 표시해둔 사진을 통해 단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청령포의 옛 사진과 유배를 갈 당시에 관리들과 단종의 모습을 재연해 놓은 밀납인형도 전시되어 있다. 단종 역사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단종능으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출처 : 강원도청)

주차시설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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