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대덕면 금산리에 위치한 자연마을로 마을의 역사는 고려 말 교동 인씨들이 개척을 시작해서 70년대에는 90호가 넘게 번성하다.현재에는 농가 29호 비농가 8호 등 47호가 마을을 이루고 인구는 약 100여명에 이른다.지형지세로는 편안하고 안온한 분지형태로 자리하고 서출동류한 영산강 빌원지에 깨끗한 냇가 물은 ?환경 농산물생산에 사용되어지고 있다. 무월리의 지명유래는 동쪽의 망월봉에 달이 차오르면 마치 신선이 달을 어루 만지는 듯한 절묘한 아름다움이 있어서 무월리 라 했다 아며 마을입구 커다란 바위는 목탁소리가 울려나와 마을의 점지 하였다 하여 그 바위를 목탁바위라 부르고 마을의 호신여불로 여기고 매우 신성시 하고 있다.
ㅇ 이색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 전남 담양 무월마을
주말마다 빈 방이 없을 정도로 방문 및 숙박객이 많은 무월마을은 전통 한옥민박으로도 유명하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외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한옥체험관이 있어 단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다.
염색, 한과등의 체험과 더불어 계절마다 수확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시골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반면 고속도로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해마다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을 안에 식당이나 상점, 자동판매기 등이 없는 것도 마을 특색 중의 하나이다.
도심지에서 가까운 오지마을..그곳이 무월마을이다.
* 추천 체험거리 : 천연염색. 토우. 한과체험, 떡 만들기, 장아찌체험, 대나무물총, 양갱체험, 다식체험, 에코백
* 먹거리 : 시골밥상. 대통밥 (단체가능)
* 인근볼거리 : 소쇄원,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금성산성, 가사문학관 등
*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무월길 40
* 예약 및 홈페이지 : 010-6250-1607 / 061-381-1607 / http://www.moowol.kr
이색체험 2. 대나무 물총 만들기
대나무를 물통용 약 30cm, 조준용 약 40cm로 자른 후 준비해 미리 잘라 놓은 스폰지를 작은 대막대에 두른다음 헝겊으로 싸서 고무줄로 단단히 묶어서 대나무통에 넣고 물을 빨아들인 후 짜면서 놀이한다.
◎ 무월마을 체험안내5_ 액자만들기체험_ 목판에 돌을 사용해 꽃과 나무, 곤충, 산, 들, 냇가 들을 표현해서 본드풀로 붙은 후 물감으로 색칠하여 반짝이풀로 덧칠한 후 글루건으로 붙임
◎ 무월마을 체험안내9_ 대나무숲거닐기 1박2일 체험객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으로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건강한 체험
신선이 달님을 어루만지듯 담양 달빛무월마을
동쪽의 망월봉에 달이 차오르면 마치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듯 아름다운 곳이라 무월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야트막한 한옥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은 달빛이 은은한 밤에 이름만큼 근사한 정취를 자아낸다.
어느 선승이 목탁소리에 끌려 발걸음을 멈추었는데 목탁과 비슷한 큰 바위만 있고 고요했다.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니 또다시 들려오는 목탁소리. 살펴보니 마을을 일구기에 좋은 터라 이곳에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달맞이 산책길을 따라 달빛무월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자.
대나무 숲길, 명상쉼터, 죽림지, 솔숲 길을 지나 달빛 정자로 돌아오는 길이 상쾌하다.
마을의 왕대나무를 베어 대통밥을 지어먹고, 현미쌀과 조청으로 달콤한 쌀강정을 만들어 먹는다.
마을에서 한옥 민박을 여러 채 운영하니 하룻밤 묵으며 달빛을 감상해 보자.
죽녹원에서 죽죽 뻗은 대나무를 만나며 온몸의 활력을 돋운다.
소쇄원과 식영정, 가사문학관까지 둘러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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