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큰형인 양녕대군이 16년 동안 머물렀던 군량리 자채방아마을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 왔고,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 농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 농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사체험을 하실수 있는 마을입니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옛날에 사용하던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등 방아시설을 볼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장치기, 정치기), 농사체험, 미꾸라지잡기, 시원한 원두막 숙박체험과, 방앗간에서 직접 찧은 쌀로 맛있는 밥도 지어 먹어 보세요.
또한 자전거로 농촌 들길과 숲속을 하이킹 하며 양녕대군(태종의 맏아들, 세종대왕의 큰형) 유배지를 돌아보면서 역사공부와 함께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농촌의 아름다운 정취를 한껏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채방아 농요를 흥얼거리며 이천 자채방아마을
자채방아마을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 왔다.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 농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온다.
우리 농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사짓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옛날에 사용하던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같은 방아시설이 남아있다.
시원한 원두막에서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하룻밤을 보내보고, 방앗간에서 직접 찧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먹어보자.
가족과 함께 장치기나 정치기 같은 전통놀이를 즐기고, 미꾸라지를 잡으며 농촌의 정취를 느낀다.
평소에는 먹어보기 어려운 고구마묵과 찹쌀부꾸미를 만들어 먹으면 이 맛이 바로 꿀맛!
자채방아마을의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내달리며 세종대왕의 큰형이었던 양녕대군의 유배지를 돌아보면 역사 공부가 어렵지 않다.
돼지박물관에서 아기돼지를 안아주는 따뜻한 체험과, 이천 도예촌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감각적인 체험을 보태고 나면 하루가 뿌듯하다.
마을전설
'여강 잉어가 용이되려면 노성산 약수를 먹어야 한다'
군량리 앞에 흐르는 양화천은 마국산(444m)과 노성산(296m)에서 발원하여 여주 남한강(일명 여강(麗江))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물이 워낙 좋아서 한강의 잉어가 마시러 왔다고 합니다. 이 좋은 물로 생산한 군량리의 쌀은 천하일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천(利川) 지명의 유래
고려 태조 왕건이 군대를 이끌고 백제와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홍수가 난 복하천을 건널 때 이천사람 서목(徐穆)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강을 건넌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섭대천(利涉大川)이란 칭호를 내렸는 바, 이것에서 오늘날의 이천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
ㅁ 봄 딸기따기 체험
ㅁ 여름 호박수확체험, 모기퇴치제 만들기, 감자캐기
ㅁ 가을 게걸무김치 만들기, 벼 탈곡, 고구마 캐기
ㅁ 연중 천연 치약/주방세제/스킨/로션/세안제 만들기, 이니셜키링, 에코백, 향초만들기, 다육이 심어가기, 보석비누 만들기, 막장만들기
서울 출발 → 경부고속도로 대전방향 → 신갈분기점 →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 이천 IC → 장호원방향 좌회전 → 하이닉스 반도체 지난 후 모가, 설성방향 우회전 → 이천 대월면 군량1리 좌회전 →자채방아마을
2. 중부고속도로를 이용 할 경우
동서울 출발 →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 호법 분기점 →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 이천 IC → 장호원 방향 좌회전 → 하이닉스 반도체 지난 후 모가, 설성방향 우회전 → 이천 대월면 군량1리 좌회전 →자채방아마을
▶ 오시는 길(나) : 승용차 이용 길(국도
1. 서울방면에서 3번 국도 이용
서울 출발 → 광주 → 곤지암 → 이천시 → 하이닉스 반도체 지난 후 모가, 설성방향으로 우회전 →이천 대월면 군량1리 좌회전 → 자채방아마을
2.수원용인방면에서 42번 국도 이용
수원 → 신갈 → 용인 → 양지 → 덕평 → 이천시 → 하이닉스 반도체 지난 후 모가, 설성방향 우회전 → 이천 대월면 군량1리 좌회전 → 자채방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