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이름도 예쁜 별마을은 사적 제 116호 해미읍성과 해미향교, 천주교순교성지 등이 가까이 있고 천체망원경을 통하여 하늘에 예쁜 별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별마을은 2002년에 별을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을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별마을이 되었다. 2003년 5월 마을 주민, 귀농자, 도우미 교사들이 협력하여 천문대가 완공됨으로써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고 2005년 8월 별자리 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생태 연못, 화원 등을 갖춘 2,906㎡ 규모의 천문 공원이 완성되었다.
두근두근 별 헤는 밤 서산 오학리별마을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별이 쏟아질 것만 같은 이런 하늘이 얼마 만일까.
오학리별마을에서는 둥근 돔에 대형 천체망원경을 갖추고 있어서 농촌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근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학리별마을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천체관측을 할수 있는 체험관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밤하늘 가득한 별처럼 바닥이 올록볼록 솟아 나온 별자리 광장이 있다.
낮이면 딸기를 따먹고, 쑥떡을 만들어 먹고, 오이와 옥수수를 따며 신나는 농촌체험을 하다가, 밤이면 도란도란 별 아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해미향교에 가면 아름드리나무들이 반겨준다. 조선시대의 유생들을 떠올리며 한 바퀴 걸어보자.
해미읍성은 원형이 완벽하게 보존된 몇 안 되는 성곽 중의 하나다.
성안에 잔디 광장과 옛 가옥의 모습이 잘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