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고운 밤의 녹차 향기 강진 녹향월촌마을
달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밤, 그윽한 녹차 향기로 마음을 달래볼까.
조선시대에 녹차를 처음으로 상품화한 녹향월촌마을에는 남도의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있다.
우리콩으로 손두부를 만들고, 호박 고구마로 만두를 만들고, 예쁜 꽃을 얹어 화전을 부친다.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녹향월촌마을에서는 10만 평 규모의 강진다원에서 차를 생산하고, 게르마늄 오이와 새송이버섯을 재배한다.
강진다원에서 물결치는 초록의 차밭을 만나보자. 농촌체험과 연계한 근처의 문화 유적 탐방코스도 인기다.
호남의 3대 정원 중의 하나인 백운동 별서정원, 다산 정약용의 남도유배길과 고려시대의 사찰인 월남사지 터, 무위사를 둘러보자.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배우는 인문학 교육 시간도 재미있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청자를 직접 빚어볼 수 있고 강진오감릉에서는 각종 공연을 감상하고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가우도 낚시공원에서는 낚시 초보자를 위한 주말 낚시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ㅁ 우리콩 손두부 만들기, 고구마캐기, 나만의 호패만들기, 시가 있는 다포 작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