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과 안양산자락에 자리잡은 산촌약초마을 들국화마을은 철따라 피어나는 야생화와 약초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
그중에서도 들국화가 특히 많이 피어나는 곳이어서 이름까지 들국화마을이다.
한방두부 만들기, 꽃차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운영중인데, 건강과 체험을 접목시킨 웰빙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진행하는 감자케기,고구마케기,옥수수따기등 농산물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리(水萬里)의 지명은 수촌(水村=물촌)마을의 수자와 만수마을의 만자를 각각 취하여 수만리라 하였다.
수만리는 물촌마을, 새터마을, 만수마을, 중지마을 등 4개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만리는 대한민국의 알프스라 할 정도로 넓은 초지와 흑염소목장, 옛날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는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동북방향으로 약 18㎞지점에 위치하고 승용차로 20여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순읍에서는 10여분거리에 있다.
마을터는 무등산 중턱 해발 450여미터에 있고 전통적인 농촌의 모습을 보유하고 있는 산촌이다.
수만리 만수동 마을은 동쪽으로 대동산, 서쪽으로 만연산, 무지게재, 남쪽으로 연나리봉, 북쪽으로는 무등산, 중머리재, 안양산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 지역내 위치하고 있고 공장등 환경오염시설이 전혀 없으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약초를 전답에 재배하거나 산에서 직접 채취하여 판매하는 등 전통적인 민간농법을 시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이 지역은 마을 입구 만연산 생태공원이 조성 되어 있으며 현대화된 식당이 3개소가 있어 약초를 이용한 흑염소 요리를 만들어 미식가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찾는 사시사철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만리는 화순군과 광주광역시와 경계인 무등산 장불재와 인접해 있으며 조선시대 이전부터 순천,여수등 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로 알려져 있다.
들국화가 한가득 한들한들 화순 들국화마을
들국화 마을은 무등산 자락의 안양산 중턱에 위치한 산촌마을이다. 청정한 자연 그대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약초를 재배하며 생계를 꾸린다.
한들한들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산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들국화 마을은 일 년 내내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은근히 분주하다.
봄이면 약초 씨를 뿌리고, 봄나물을 캔다. 죽순도 따고, 고추 모종도 심는다.
여름이면 물놀이를 하고, 약초 염색을 한다. 가을이면 한방차를 만들고, 다랭이논의 탈곡을 시작한다.
야생화 표본도 만들고 고추도 수확한다. 겨울이면 약초 술을 내리고, 숯을 만든다.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전통적인 민간 농법으로 재배한 약초가 어떤 요리에 곁들여도 일품이다
무등산 중턱의 안양목장에서 넓은 초원을 뛰노는 양 떼를 만나보자.
양들에게 건초를 먹여주며 교감이 가능하다.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상큼한 피톤치드를 가슴속 깊이 들이마셔 보자
체험별 주요 프로그램
ㅁ 농촌체험 농산물수확체험, 화전체험
ㅁ 건강요리체험 한방두부체험, 한방술체험, 한방떡메체험, 건강체험
ㅁ 만들기체험 약초비누체험, 압화체험
ㅁ 전통놀이체험 전통놀이체험, 돌탑쌓기체험, 추억의 고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