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조력발전호를 들려 관람하고 구봉도 개미허리아치교 트래킹과 함께하는 최고의 명소 종현어촌체험마을입니다.

종현동(구봉도 낙조마을)의 유래로는 조선시대 인조 대왕이 이괄의 난으로 피난하다가 한 마을에 들려 잠시 쉬던 중 신하에게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보라고 하며 손으로 숲 속을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 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정말로 우물이 있었고 신하는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마침 갈증을 느끼고 있던 왕은 시원한 샘물을 단숨에 들이켰고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한 샘물 맛에 반하여 얼마 후 우물을 왕지정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기념으로 쇠로 만든 종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그 때부터 이 마을을 '종현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주요 프로그램

ㅁ 건강망 체험

그물을 걸고 썰물이 빠져나가면 미처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을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너무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ㅁ 갯벌 조개 캐기 체험

마을의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포함한 다양한 조개들을 캘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입니다.

ㅁ 갯벌 썰매 타기 체험

마을의 넓은 갯벌에서 특수 제작된 썰매를 이용하여 밀고 당기며 즐기는 이색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