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의 중심지 "홍성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마을"
문당리 환경농업 마을은 문당리 백년 계획을 통하여 생명 및 환경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을 통한 다양한 소득원 창출과 유통망을 개선하며,
아울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환경도 환경친화적으로 복원함으로써 국토 환경보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는 취지 하에 조성 되었다.
1999년 4월 환경보존 농업을 보급·정착시켜 생태계 및 자연환경과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살아 숨쉬는 마을을 물려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림하여 이를 위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문당리는 홍성군에서 남쪽으로 8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남북쪽으로 산이 둘러쌓여 있고, 서쪽으로는 삽교천이라는 하천이 흐른다. 전체적으로 문당리는 위요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홍동저수지를 접하고 있다.
이 작은 마을은 4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락들은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를 중심으로 몇개의 가구들이 모여 있다. 문당리 마을은 문산, 동곡, 서근터(안말), 원당의 4개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부락들이 집촌을 이루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광제리, 동곡리, 원당리, 하소리, 가곡리, 문산리, 상소리의 각 일부와 규곡면 미정리의 일부를 병합했다 문산과 원당의 이름을 따서 문당리라하고 현재 2개의 행정부락으로 분리되어 있다.
이 중에서 문산은 문산정, 서근터, 안말, 원당으로 나누어 부르며 원당의 서쪽에는 옛날 큰 정자가 있었다 하여 문산정, 서근터는 지보가 곡식이 썩어서 썩은터, 문산정 동남쪽으로 옛날에 큰 무당이 살던 집이 있었다고 해서 원당이라고 한다. 문산정은 옛날에 학문으로 이름 높은 곳이어서 문산정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전주 이씨와 창원 황씨를 위주로 13성이 정착하고 있으며 오리농법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마을이다. 그리고 동곡은 옛날부터 동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동곡이라 부르며 뒷산에는 오봉산이 있어 인재가 많이 나는 마을이라 한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
ㅁ 유기농업 친환경 강의, 논생물다양성 체험탐구활동, 발자국소리 체험활동, 유기농쌀 빵만들기, 오리열차 타고 마을탐험
▶ 오시는 길(나) : 열차 이용 길
경부선 천안역에서 하차하여 장항선으로 갈아탄후 홍성역 또는 광천역에서 하차한 후 홍동방면 시내버스 이용
▶ 오시는 길(다) : 시외버스 이용 길
○ 서울 남부터미널(1시간 20분 간격) 소요시간은 홍성시외버스 터미널까지 1시간 40분, 하차후 홍동방면 시내버스를 이용
○ 대전시외버스터미널(1시간 간격) 소요시간은 홍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10분, 하차후 홍동방면 시내버스를 이용